목록2020/02/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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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모텔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11일) 새벽 0시 반쯤, 전남 여수시의 2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모텔 직원과 손님 등 15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28번째 환자(30세 여자, 중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했다. 28번째 환자는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다.
이미경(62) CJ그룹 부회장의 '기생충' 오스카 최우수작품상 수상소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석권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날 ‘기생충’이 최우수작품상으로 호명된 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그리고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무대에 올랐다. 기생충 투자 배급을 담당한 이미경 부회장은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한 뒤 "이 영화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참여해준 ..
정선희가 故안재환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개그우먼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故안재환이 세상을 떠난지) 12년 됐다. 힘든 감정이 오래가더라. 그 모든 기억들이 지금도 잊히지는 않는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돈을 빌리고 갚고 가 몇 차례 있었는데 그게 불안했다. 그런데 (故안재환을) 정말 사랑했다. 제 오만이라면 오만인데 다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착각이었던 것 같다“며 ”나중에 그 런 식으로 돌아올 줄 몰랐다. 누가 상상을 하겠냐. 마지막 모습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돈을 벌어야 했는데 돈 한 푼이 남아 있지 않아 비참했다. 돈독이 오른 게 아니라 빚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