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2/1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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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18일 31번째 코로나 환자의 주요 동선을 공개하며, 지역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31번 환자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확진자로 판정돼 현재 대구의료원에 격리됐습니다. 하지만 직장은 대구시 동구에 위치했고 주로 자차와 택시로 동구와 남구를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 교통사고를 당한 뒤 다음날인 7일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외래진료를 받았고, 이날 오후 9시부터 입원해 병실과 물리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어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 대구교회에서 2시간동안 2회에 걸쳐 예배에 참석했으며, 앞서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새로난 한방병원에는 33명이 입..
1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나경원 의원의 자녀들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은 나경원 의원의 아들 김모 씨가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에 제출한 포스터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파헤쳤다. 취재진은 나경원 의원의 아들 김모씨의 포스터 의혹의 핵심은 '표절과 저자로서의 자격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IEEE 내부에서도 이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직접 미국 뉴저지에 있는 IEEE를 찾아간 취재진은 IEEE의 지적재산권 책임자를 만나 나경원 의원 아들 김 씨의 '4저자 포스터'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IEEE 지적재산권 책임자는 취재진에게 포스터 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포스터 작성 당시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