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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과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하워드 스턴쇼에 출연해 연인이었던 로버트 패틴슨에 대해 언급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은 최고였다. 우리는 몇 년동안 함께 했었다. 그는 나의 첫사랑이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 로맨스를 펼쳤던 두 사람은 실제로 사랑에 빠져 큰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의 결혼을 예정하고 있었냐'는 물음에 "Yes네"라고 답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2012년 결별했다. 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노우 화이트'의 연출자이자 유부..
자전거로 미국 횡단에 나선 27살의 한국 청년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리치랜드 카운티의 검시관 게리 왓츠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 부산 출신의 J씨가 지난 4일 오후 1시15분(한국시간 5일 오전 3시15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는 물품 배송 트럭이 J씨가 타고 가던 자전거를 받았다고 말했다. 사고와 관련해 아직 어떤 기소도 이뤄지지 않았지만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계속되고 있다. 콜라 타운의 자전거 공동체 회장 스콧 뉼큰은 J씨가 지난달 뉴욕에 도착했으며 자전거로 1월까지 로스앤젤레스 도착을 목표로 미국 횡단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 J씨를 4일 저녁 자신의 집으로 초청할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5)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고 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 CNN, NBC뉴스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상대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예술가인 알렉산드라 그랜트(46)다. 2001년 연인이었던 배우 제니퍼 사임과 사별한 지 18년 만이다. 언론들은 그간 전 연인 사임을 잊지 못하며 방황하던 키아누 리브스가 웃음을 되찾게 됐다며 환영하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19 LA 카운티 미술관(LACMA) 아트 필름 갈라 레드카펫 행사에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레드카펫에서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LA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처음 만났고, ..
‘아내의 맛’ 패밀리들이 난생처음 보는 독특한 이야기 안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공감 사연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의 ‘수다 본능’을 터트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하승진 패밀리의 ‘롱롱 집안의 국수 무덤’, 함소원-진화-중국 시부모님의 ‘합가 대전쟁’ 2탄, 혜박-브라이언박 부부의 ‘시애틀 라이프’ 2탄이 전파를 탔다. 국내 최초 NBA에 진출했던 전 농구 선수이자 현직 크리에이터 하승진은 221cm 남편과 167cm의 아내, 아들과 딸, 그리고 아버지와 장모님 및 처제가 격 없이 살아가는 ‘롱롱 집안의 일상’을 선보였다. 결혼 8년 차인 하승진은 아내가 출근하면 딸 머리를 세심히 묶어주고 어린이집..
정부가 6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한 곳은 시장이 과열된 서울의 강남 4구와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 중에서 주택 분양이 주변 집값을 자극할 수 있는 27개 동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으나 과천과 분당 등 서울 외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선 대상지가 나오지 않았다.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돼 집값 불안이 서울에만 국한돼 있다는 판단으로 서울에만 규제를 '핀셋' 지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부가 이날 지정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는 서울 강남4구에서만 22개 동이 몰렸다. 강남 4구와 마용성 4개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선 영등포구 여의도동이 유일하다. 국토부는 이달 1일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
"동원이는 아예 없어진 게 아니라 세상 어딘가에서, 여러 군데에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제가 나이 먹고 하늘나라로 가면 그때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수술장에 들어갈 때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어요. 너무 슬프지만…." 아홉살 동원이의 어머니는 5일 통화에서 사랑하는 아들과의 이별을 이렇게 표현했다. 어린 나이에도 체조 선수를 꿈꾸던 초등학교 3학년 최동원 군은 이날 하늘의 별이 됐다. 학교를 대표하는 체육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건강하고 꿈 많던 소년은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했다. 지난 2일 운동 중에 머리를 다치면서 119를 통해 경남 창원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의료진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