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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이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스튜디오에 재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경수진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목공에 뛰어난 재주와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수진은 "생각지도 못하게 사랑을 많이 주셨다. 관심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해서 다시 이 자리에 나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경수진은 "방송을 보고 시청자 분들이 (내가) '기안84를 등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기안84님을 좋아한다. 본의 아니게 그랬다"고 해명했다. 기안84가 "이쪽도 좀 봐 주세요"라고 했고, 성훈이 자리를 바꿔주며 경수진의 시선에 기안84를 앉히자 기안84는 "아이 뭐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진은 "감사한 마음에 선..
자신이 평생 응원한 팀을 인수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스코틀랜드의 한 축구 팬이 꿈을 이뤘다. 콜린 위어는 2011년 '유로밀리언' 복권에 당첨됐다. 당첨금만 1억 6100만 파운드(약 2450억 원)에 이른다. 그야말로 '돈벼락'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위어는 파틱시슬FC의 최대 주주가 됐다. 파틱시슬은 영국 글래스고를 기반으로 하는 클럽으로, 스코티시 챔피언십(2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구단의 지분과 홈 구장인 퍼힐스타디움 대지에 대한 지분을 구입했다. 홈 구장 대지는 구단에 돌려줬고, 현재 조직하고 있는 팬 그룹에 55%의 지분을 무상으로 넘길 예정이다. 위어에 따르면 "늦어도 2020년 3월까진 완료될 것"이다. 위어는 시슬이 외국계 컨소시엄의 잠재적인 인수설에 휘말리..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박종팔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박종팔의 근황이 공개됐다. 일세를 풍미했던 권투선수 박종팔은 현재 자연 속에서 살고 있었다. 박종팔은 추운 날씨에 웃통까지 벗고 빠르게 산길을 달리더니 절벽을 타기 시작했다. 5년 전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박종팔. 챔피언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밀짚모자에 고무장화를 신고 직접 농사를 짓는 농사꾼의 모습이다. 화려한 현역 시절을 보냈던 박종팔이 산으로 들어오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박종팔은 과거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했다. 은퇴 후 90억 부동산 자산가였던 박종팔은 지인들의 말만 믿고 투자를 했지만 배신을 당했다. 계속된 실패는 박종팔의 건강마저 빼앗아갔다. 박종팔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비..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5)와 앨리아 쇼캣(30)의 열애설이 외신을 통해 제기됐다. 사실이면 25살차이를 극복한 ‘커플’의 탄생이다. 미 언론들은 최근 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 배우 앨리아 쇼캣과 LA의 한 전시회를 찾는 등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9월에도 심야에 만남을 갖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턴(50)과는 2005년에, 재혼했던 안젤리나 졸리(44)와는 2016년에 이혼했다. 이후 이혼한 후 시에나 밀러(38), 샤를리즈 테론(44) 등 할리우드 배우는 물론 보석 디자이너 사트 하리 칼사(50·Sat Hari Khalsa), MIT 교수 네리 옥스만(43) 등..
SK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받았습니다. 구단의 대승적 결단이 또 한 명의 메이저리거를 탄생시키게 됐습니다. 김광현이 등판하는 경기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관중석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야구계의 화두는 올 시즌 종료 후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였습니다. 김광현 본인도 메이저리그 진출 희망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광현은 지난 2016년 FA 계약을 맺어 2년 뒤인 2021년까지는 해외 진출 대상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SK가 동의해준다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길은 있습니다. 이에 SK는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허락하기로 했습니다. SK는 김광현의 포스팅 의사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통보하도록 KBO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김광현은 이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시하..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고 일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NHK는 22일 긴급 속보를 통해 이날 자정 만료를 앞둔 지소미아와 관련 “한국 정부는 협정을 종료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일본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지소미아는 양국 중 어느 한쪽이 파기를 통보하지 않는 이상 체결일인 11월 23일을 기준으로 1년 마다 자동 연장돼왔다. 다만 협정 종료 의사가 있을 경우에는 기한 만료 90일 전에 상대국에 이를 알려야 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대한 반발로 지소미아를 파기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8월 23일 이를 일본에 알렸다. 이에 따라 양국의 입장 변동이 없는 한 지소미아는 오는 23일 0시 효력을 ..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가 약 50여일 만에 감악산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유족 측이 "경찰이 시신 발견 당시 머리 부분은 찾지 못한 사실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유족 측에 머리 미발견 사실을 알렸으며, 수색을 계속 진행 중이었다고 반박한다. 22일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 동두천시에서 30대 후반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가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실종 약 50여일 만인 11월 14일 감악산 절벽 60m 아래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고 머리가 없었다. 이후 머리 부분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족은 경찰에 항의했고, 경찰은 수색을 통해 19일 최초 시신 발견 지점에..
성접대와 3억 원대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른바 '별장 동영상' 의혹이 제기된 지 6년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늘(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차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검찰 김학의 수사단은 "관련자 증언과 사진 등으로 공소사실이 입증되고 있는데, 피고인은 혐의 전체를 부인하고 있다"며 징역 12년에 벌금 7억 원, 추징금 3억 376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올해 초 김 전 차관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시작한 검찰 김학의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을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1억 3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 사업가 최 모 씨 로부터 3천9백여만 원어치의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