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1/20 (10)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한 구청의 공무원이 노래방에 들어가서 여성 주인을 추행했습니다. 심지어, 뿌리치는 피해자에게 "장사를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주인은 남편의 기일에 이런 일을 당했다며,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한 남성이 노래방 안으로 들어옵니다. 여성 주인 A씨를 보자마자 갑자기 계산대 쪽으로 밉니다. A씨가 뿌리치자, 한 번 더 들이밉니다. 이 남성은 서울의 한 구청 공무원 B씨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신정동의 한 노래방에서 A씨를 덮쳤습니다. [A씨/피해 여성 : (특정 부위를) 움켜쥐고 속옷 다 뜯어버리고. OO를 바로 걷어 올리고… 처음 온 사람이에요.] B씨의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5분쯤 뒤 노래방을 나가는 듯 싶더니 다시 A씨에게 갑니다. 이번엔 겉옷을 벗어던지고 지갑을 꺼..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20일 머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임상센터장 임기가 1년 가까이 남아있지만, 다음 달 병원 복귀와 동시에 센터장직을 내려놓고 외상센터 운영에도 관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해상훈련에 참가 중인 이 교수는 다음 달 병원에 출근해 사직서를 내는 등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교수는 "보직을 내려놓은 후엔 평교수로 돌아갈 것"이라며 일단 병원 이직이나 정계 진출 가능성 등을 부인했다. 지난 13일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과거 이 교수에게 욕설을 퍼붓는 내용의 녹음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는 지난 16일 성명을 내고 유 원장의 사과와 사임을 촉구하기도 했다. 녹음파일이 공개된 이후 이 교수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핑거 클로빙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곤봉지라고도 불리는 '핑거 클로빙'은 폐암 환자를 예측할 수 있는 현상이다. 양손의 검지 손톱을 붙여서 사이에 다이아몬드가 없으면 폐암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사람은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진다. 이는 정확도가 35%라고. 이는 기관지염, 심질환 등의 전조 증상이기도 하므로 병원을 방문해 상담받는 것이 좋다.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가 간단한 손가락 테스트로 폐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시간 지난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암 연구소가 폐암 환자에게서 특징적으로 '(finger clubbing)'이라는 현상이 나..
래퍼 씨잼이 당당하게 열애를 과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씨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잼은 여성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등 연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씨잼은 지난 9일 한 여성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이후 "해킹"이라는 짧은 글을 추가로 게재해 세간의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난 후 커플 사진을 공개한 씨잼. 씨잼은 "너는 도움이 필요하고 난 네가 필요해(You need help and i need you)"라는 글로 해당 여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씨잼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36)이 건물주가 됐다.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약 46억원에 매입했다. 건물 규모는 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해 ‘패션왕’ ‘복학왕’ ‘회춘’ 등을 연재한 웹툰 작가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9월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활동하는 연재 작가들의 평균 연수입은 3억1000만원으로 조사됐다. 1~20위 작가들의 평균 연수입은 17억5000만원이다. 기안84는 2018년 10월에 방송된 JTBC ..
중국에서 고급 수입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타고 베이징 자금성(紫禁城)에 들어간 이른바 '자금성 벤츠녀' 사건이 중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자금성은 일반인은 물론 외국 정상도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없다. 네티즌들은 "허용되지 않은 특혜를 누가 줬느냐"고 특권층과 연계 가능성을 따지며 특권층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논란은 지난 17일 한 여성이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사진 속 에서는 여성 2명이 자금성 안에서 수억원짜리 벤츠 SUV를 세워놓고 포즈를 취했다. 여성들 뒤쪽으로 자금성 태화문(太和門)이 보였다. 이 여성은 "월요일 휴관이라 관광객들 없이 즐겼다"고 썼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자금성은 문화재 보호 등을 이유로 2013년 이후 차량 진입이 전면 금지돼 있다...
부산의 한 유명 종합병원에 한때 몸담았던 아르바이트 직원이 이 병원 설립자 겸 명예원장으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을 당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병원 직원이 모인 단톡방에 해당 직원을 몰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신원(이름)을 파악하고, ‘아르바이트 생이 진료과장에게 명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명예원장의 행위를 공연성(公然性)을 갖춘 명예훼손· 모욕으로 볼 수 있는지가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보인다. 20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7일 이 병원 직영 편의점에서 일했던 아르바이트 직원 A 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범죄 성립 여부를 파악 중이다. 고소장에 적시된 피고소인은 이 병원의 B명예원장이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B 원장은 지난 15일 병원 직원 다수(..
5살 의붓아들을 목검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20대 계부의 범행 장면이 폐쇄회로(CC)TV 캡처 사진으로 법정에서 처음 공개됐다. 검찰은 20일 인천지법 형사13부(송승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A(27)씨의 자택 내부 CCTV 영상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CCTV는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인 A씨 자택 안방 등지에 설치한 것으로 저장된 영상은 사건 발생 초기 경찰이 A씨의 아내 B(25)씨로부터 임의 제출받은 한 달치 분량이다. 검찰이 이날 법정에서 공개한 CCTV 캡처 사진에는 A씨가 의붓아들 C(사망 당시 5세)군의 손과 발을 케이블 줄과 뜨개질용 털실로 묶고 목검으로 엉덩이를 마구 때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 C군의 머리채를 잡고 방바닥에서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