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2/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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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자,해양경찰청과 인천시의 공무원들이 단체헌혈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2/12) 인천 송도국제도시 사옥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에서 직원과 의무경찰들이 단체 헌혈을 했습니다. 해경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다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호소에 따라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등 소속 기관에도 헌혈을 독려하고 지역별 단체헌혈을 추진하는 등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인천시 공무원들은 지난 1월에 이어 지난 10일에도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인천시는 직원들이 분기별로 단체 헌혈을 하고 있는 데,혈액 부족 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군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팬미팅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이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군입대를 앞둔 최민환은 13년 동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고민했다. 최민환이 준비한 건 팬미팅이었다. 팬들에게 의사를 물어보는 것부터 준비까지 손수 꼼꼼하게 준비한 최민환은 시작을 앞두고 긴장한 눈치였다. 최민환의 드럼 연주가 아닌 노래로 시작한 팬미팅에서 팬들은 '기다릴게 민환아'라고 적힌 플랜카드 이벤트로 보답했다. 최민환은 "작년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쌍둥이 소식에 대해 "짱이 처음 알릴 땐 되게 무서웠다. 또둥이들 발표할 때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생각했다며 응원에 고마운..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먹고 모두 음식을 뱉어버린 식당이 나왔다. 1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인 공릉동 ‘기찻길 골목’ 편이 첫 방송된다. 공릉동 ‘기찻길 골목’은 최근 아기자기한 공방,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 경춘선 숲길 옆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지만, 이 골목 안에만 유독 손님이 없었는데, 공릉동 ‘기찻길 골목’ 상권이 죽은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백종원이 경춘선 추억담을 얘기하면서 “내 고등학교 동창이 신대철”이라고 밝혀 요식업계의 대부가 아닌 뮤지션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백종원은 공릉동 ‘기찻길 골목’의 첫 가게로 자녀 사교육비를 위해 요식업에 뛰어든 ‘삼겹구이집’을 찾았다...
지난 주말 부산 앞바다에서 실종된 40대 다이버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실종자 A(40) 씨 수색에 동원된 영도파출소 민간해양구조선 B 호(2.99t)가 12일 낮 12시 46분 부산 영도구 감지해변 앞 100m 지점에서 폐그물을 끌어 올리다가 A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수중에서 폐그물에 걸린 뒤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이달 9일 오후 감지해변에서 혼자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연락이 끊겼다. 인근 한 해양스포츠 업체 사장이 공기통을 빌려 간 A 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 관계자는 "사망 경위 등을 상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가 외국인 3인조에 의해 슬롯머신 속 현금 상자가 털린 지 이틀 뒤 매장도 털린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강원랜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9일 사이 정선군 사북읍 카지노 영업장이 있는 호텔 판매장에서 오브 와인 1병과 클러치백, 명함 지갑 등 57만원 상당의 물품이 도난당했다. 강원랜드 측은 CCTV 등을 통해 유력 용의자인 50대 남성을 찾아 지난 10일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6시 55분께 홍콩 국적의 30대 남성 1명과 페루 국적의 30∼40대 남녀 등 외국인 3인조가 2천400여만원이 든 슬롯머신 내 현금 상자를 털어 달아났다. 이들 중 2명은 몸으로 슬롯머신 기기를 가리고 나머지 1명이 현금 상자를 꺼냈다. 만능키를 이용한 탓에 슬롯머신 기기 내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대책을 브리핑했습니다. 오늘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확대 중수본 회의 결과와 보건용 마스크·손 소독제에 대한 긴급 수급조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일부터 COVID-19라는 명칭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이름으로 사용되게 되며 우리도 영어로 명명을 하게 될 때는 이 명칭을 따르게 됩니다.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한글표현을 별도로 정하여 명명하기로 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건의를 수용하여 한글로는 코로나19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코로나19로 부를 예정입니다. 먼저 우한 교민의 3차 추가 이송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임시 항공편은 어젯밤 8..
홍현희가 잠비아에서 드레드락 헤어 타일로 변신했다. 11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잠비아에 간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드레드락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잠비아의 패션 피플의 성지로 향했다. 제이쓴은 "여기가 바로 청담 샵 같은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미용방에서는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홍현희는 "머리 곱슬을 펴는 곳인데 워낙 열이 강해서 머리가 타면서 연기가 났다. 고깃집보다 연기가 더 많이 났다. 눈이 매울 정도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잠비아 분들이 머리카락이 세더라"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홍현희는 "어딜가든 예뻐지려면 고생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잠비아의 미용사는 홍현희에게 드레드락을..
가수 일라이가 생활고를 언급했다. 일라이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일라이는 현역 남자 아이돌 중 유부남이 돼 유키스 활동 당시 화제였던 과거를 언급했다. 또한, 아내와 함께 방송 활동을 한 바 있는 그는 이날 결혼 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일라이는 “유부남 이미지가 그룹에 피해가 갈까봐 방송 활동을 자제하다 보니 일이 줄어들었다”며 “유키스 콘서트로 활동을 했지만 해외 활동 특성상 정산이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몇 달간 수입이 없었고 학교 급식 배송 아르바이트를 했다. 새벽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했다. 힘들었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활고로 힘들었던 시간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