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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은 치밀한 조작일까, 이춘재의 게임일까. 11월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화성 8차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에서는 한 13살의 아이가 자신의 방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살해 당했고 사체에서는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발견됐다. 해당 살인사건은 화성에서 발생된 연쇄 살인사건을 연상케 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7차 사건 이후 발생된 사건이었기 때문. 이에 사람들은 화성 8차 사건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찰에 잡힌 범인은 인근에 살던 22세 농기계수리공 윤 씨였다. 소아마비 장애를 갖고 있던 윤 씨는 경찰에 잡힌 지 5시간 만에 자백했고 모방범죄로 결론이 났다. 당시 경찰은 박 양 사체에서 윤 씨의 음모가 발견됐다..
경기도 하남시의 한 도로에서 어제저녁 길을 건너던 9살 초등학생이 마을버스에 치였습니다. 사고 당시 시민들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버스를 들어 올렸지만 병원에 옮겨진 아이는 끝내 숨졌습니다. 마을버스를 들기 위해 구호에 맞춰 안간힘을 쓰는 시민들. 차체는 들썩거리지만 바퀴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버스 밑에는 9살 아이가 깔려 있습니다. [이경아 / 목격자 : 아이는 버스 뒷바퀴에 깔려 있었고 버스는 횡단 보도 바로 앞에 세워져 있었어요. 바로 구급차에 담요 같은 거 얼굴 전체 씌우고 실려 갔거든요.] 어둑해진 저녁에 할머니, 동생과 함께 근처 목욕탕을 가던 9살 A 군. 도로를 건너다 마을버스에 치였습니다. A 군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구급차가 신고 5분 만에 도착했지만 이미 위중..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현역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 팬들 앞에서 직접 인사를 건넸다. 정용화는 3일 오전 자신이 근무한 부대에서 전역을 한 이후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간동면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1천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정용화는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군 복무를 잘 마치게 됐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복무 기간은 절대 헛되지 않은 시간들이었다"라며 "소중한 시간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5일 강원도 화천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정용화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2군단 702 특공연대에 자..
예쁜 외모 덕에 프로 데뷔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중국 출신의 여자 골퍼 허무니(He Muni)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수석으로 통과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허무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샌드힐스의 파인허스트 9번 코스에서 끝난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2주차 최종 8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21언더파 551타를 적어낸 그는 박희영(32·18언더파 554타)과 재미교포 노예림(15언더파 557타)을 제치고 1위로 2020년 LPGA 투어 출전권을 받았다. 허무니는 예쁜 외모와 활발한 SNS 활동으로 소셜 미디어 상에선 톱스타급 대우를 받고 있다. 그는 올해 초 LPGA 투어로 데뷔했다. 그러나 상금 순위 141위에 그쳐 퀄리파잉 시리즈에 재도전했다. ..
서울대 출신 트로트 가수 현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자는 3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한 가운데, 현자의 과거 이력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현자는 “어렸을 때 집이 굉장히 부유했지만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면서 떠밀리듯 서울로 올라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 출신임을 밝히며 “고3 사춘기였는데 가장 잘 할 수 있는 게 공부라 생각하고 서울대에 합격했다. 당시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학교 측에서 3분의 1 정도 등록금을 도와줘 입학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자는 “그 이후 등록금이 없어서 밤무대에서 노래했고 그렇게 세월이 20년이 흘렀다”며 “시간이 흘러 공부에 미련이 남아 학교에 복학해 23년 만에 졸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1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건후가 혼자 가게에서 주문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게 카운터 앞에 혼자 서 있는 쪼꼬미 건후가 담겨있다. 이에 건후가 무엇을 사기 위해 카운터 앞에 서게 된 건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나은이와 함께 고사리 손으로 돈을 줍는 건후가 보인다. 과연 건후의 심부름 중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건나블리 남매는 주호 아빠와 함께 간절곶을 찾았다. 이곳에서 주호 아빠는 건후에게 간절곶..
배우 권상우가 '아는형님' 김영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권상우와 김영철이 친분이 공개됐다. 권상우가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두 사람이 시간 맞춰 밥도 먹는 친한 사이라는 것. 이에 김영철은 "상우는 내가 밥값을 계산해줘서 여기에 출연 한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그러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다"고 밝혔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이 나란히 언급되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서장훈은 "영철이가 권상우한테 실례한 거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가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주 유재석은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 '정차르트' 정경천 편곡가, '작사의 신' 이건우와 함께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편곡 회의를 진행했다. '트로트의 대가' 3인방은 티키타카 케미와 귀여운(?)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특히 유재석은 '정차르트'가 마음에 안든다는 정경천 편곡가의 말에 "하이든의 '정이든' 어떠냐"고 제안했다. 마음에 든 정경천 편곡가는 "작명비를 내야한다"라며 유재석에게 5만 원을 주며 "녹음하는 날 보태서 써라. 큰 돈이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후 정경천의 편곡으로 180도 달라진 '합정역 5번 출구'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