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04 (26)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블랙박스 업체 사장이 소비자를 기만했다. 4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블랙박스 업체 사장 백대만(가명) 씨의 폭력 영상을 공개한 운전자 안대영(가명) 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안 씨는 블랙박스 회원제 서비스에 129만 원을 지불하고 가입했지만, 별다른 서비스가 없었으며 사고 장면도 찍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블랙박스 업체를 찾아갔다는 안 씨는 업체 사장 백 씨가 욕설과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당시에 대해 안 씨는 "(경찰에 신고하자 사장이) 자기 뺨을 때렸다. 연기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백 씨에게 전화했다. 백 씨는 "억울하다. 나도 잘못했지만.."이라며 "나중에 천만 원 요구하더라"고 주장하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백 씨는 "CCTV에 안 씨가 밀쳐내는 것 있다"..
가수 염따가 티셔츠와 후드티 판매로 하루 만에 4억을 벌었다. 염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희 모두 멈춰라.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 만에 4억을 벌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정중하게 부탁할 테니 제발 (티셔츠와 후드티의) 구매를 멈추라”며 “더 이상은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따가 오후 6시에 나오는 창모와 염따의 새 앨범이나 들어주길 바란다. 더 이상 소중한 돈을 낭비하지 않기를, 정말로 (옷을) 그만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염따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더콰이엇의 자동차를 고쳐야 해서 티셔츠, 슬리퍼, 후드티셔츠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염따는 4일간 티셔츠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단 하루 만에 4억 원의 수익을 냈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영화 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의 주인공인 조정석, 임윤아, 그리고 이상근 감독이 함께 했다. 이석근 감독은 "아직 '엑시트' 후속편 이야기가 구체적인 것은 없지만 희망은 없지 않다"라며 "'엑시트'에서 지형지물 이용하고. 동적인 모습을 보여드렸으니 후속편이 나온다면 다른 지점에서 용남과 의주의 새로운 방식의 생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관객을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의 '말도둑들. 시간의길'이다. 폐막작은 임대..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에 임하며 활동 컴백을 알린다. 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박은지는 지난 3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배우 신주아, 가수 간미연 등과 함께 녹화에 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화려한 미모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는 전언이다. 이는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은지는 지난 4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후 현재 미국 LA에서 지내고 있다. 결혼 후에도 SNS 콘텐츠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맹활약하며 대중을 만났던 바. 기상캐스터로 처음 얼굴을 알린 박은지는 그간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탁월한 진행실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였다.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 또 가고 싶다며 인사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말레피센트2' (요아킴 뢰닝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몇 주 전에 한국에 갔었는데 한국에 또 가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언론시사회를 마친 소감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기에 최선을 다했고, 영화는 최선을 다하면 된다. 좋은 의미를 담았고 재미도 있었다. 여러분이 판단해주셔야 한다. 잘 공감하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잘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남해상에서 맹독성 문어인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10시께 남해군 미조면 남방 0.48㎞ 지점에서 선상 낚시 중이던 낚싯배로 부터 맹독성으로 의심되는 문어를 잡았다는 신고를 받았다. 문어를 수거한 뒤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 의뢰한 결과 파란고리문어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파란고리문어는 길이 10㎝, 무게는 약 20g으로 침샘 등에 '테르로도톡신' 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 이 독은 주로 복어과 물고기에서 발견되며 그 독성이 청산가리에 10배에 달해 맨손으로 만지면 위험하다. 통영해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연안에서 화려한 색상을 가진 아열대성 문어, 물고기, 해파리 등이 출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파란고리문어 발견..
20대 계부에게 맞아 숨진 5살 아들의 친모가 살인 방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살인 방조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친모 A(24·여)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부터 25일 오후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남편 B(26)씨 가 아들 C(5)군의 폭행해 숨질 때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살인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 내부 C(CC)TV영상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A씨의 방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전날 오후 4시께 임시보호시설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살인 방조 혐의가 인정되고, 도주할 ..
정해인이 KBS 여행 예능에 출연한다. 배우 정해인 임현수 소속사 관계자는 10월4일 뉴스엔에 "정해인 임현수가 KBS 2TV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렌즈’(가제)에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해인 임현수는 MBC 드라마 '봄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로, 10월 중 미국 뉴욕으로 동반 출국할 예정이다. 정해인 임현수의 출국 일정과 편성은 아직 조율 중이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