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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39구의 시신이 담긴 화물 트럭 컨테이너가 발견됐다고 스카이 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과 구급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그레이스의 워터글레이드 산업단지에서 컨테이너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10대로 추정되는 한 명을 포함해 컨테이너 안에 있던 39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컨테이너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산업단지 출입을 금지한 상태다. 트럭 운전자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25세 남성으로, 현재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럭은 불가리아에서 출발해 토요일인 지난 19일 웨일스의 홀리헤드를 통해 영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에식스 경찰의 앤드루 마리너 총경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생명을 잃은 매..
'PD수첩'이 김형준 검사의 스폰서 사건을 재조명하며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를 비판했다. 지난 22일 MBC 'PD수첩'은 뉴스타파와 공동 취재를 통해 2016년 고교 동창 스폰서 사건을 재조명하며 검찰 조직문화의 폐단을 드러냈다. 고교 동창 스폰서 사건은 김형준 당시 부장검사가 고교동창 A 씨에게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동창 A 씨는 김 검사를 만나면 대부분의 술값을 자신이 냈고 내연녀의 생활비까지 보탰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검사는 성 접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자신이 다른 사업가에게 고소를 당하자 김 검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A 씨가 김형준 검사에게 1500만원을 제공했다고 적시됐다. 김 검사는 자신과 친분이 있..
배우 서효림(35)이 배우 김수미의 아들(44)과 열애중이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진지하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어린 나이가 아닌 만큼 진지한 마음으로 교제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예전부터 김수미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진지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효림과 김수미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중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이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로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
가수 김흥국이 자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정동주 판사는 이날 김흥국이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3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알게 된 김흥국으로부터 2016년 11월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흥국을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 김흥국은 성폭행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A씨가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반박해왔고,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무혐의 의견으로 김흥국을 검찰에 송치했다. 김흥국은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맞고소하고,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위대한 쇼’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가는 곳마다 흥을 몰고 다니는 행사의 신 진성, 홍진영,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과 스페셜 MC 김세정이 출연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영은 등장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해투4’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였다고 한다. 처음부터 쉬지 않는 윙크와 춤은 누구든지 받아주는 MC 유재석까지 지치게 할 정도였다고. 먼저 홍진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언니 홍선영 씨 때문에 생긴 오해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언니가 살이 빠지더니 이제 내 옷을 입고 다닌다”며 정작 본인은 방송에서 사랑니 때문에 부은 얼굴로 살이 쪘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3일부터 사계절 변하는 생태계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산들바람길'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산들바람길은 그동안 생태원이 조성한 다양한 야외 산책길을 연결한 것으로, 크게 산들길 1.65㎞와 바람길 2.5㎞로 구성돼 있다. 천천히 걸으면 30∼45분 정도 걸린다. 생태원의 산과 들,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수달, 고라니, 삵 등 우리나라에 사는 동물의 실제 크기 발자국을 바닥에 설치해 산들바람길 이동 방향을 알려준다. 또 '전용 도장찍기 책자'(스탬프북)를 제작해 거점마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장을 찍을 수 있게 해 야외 공간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산들바람길과 함께 벌과 무당벌레의 인..
부천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2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오정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실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급식실 내 조리기구 등이 검게 탔다. 부천소방서는 소방차량 등 장비 18대와 소방대원 38명을 투입해 불을 껐으며 현재 급식실 내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불은 급식실 조리대 냄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아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와 함께 “모두가 알지만 몰랐던... 무슨 말인지 참 알 거 같네. 내일아 빨리와”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 남편인 장범준이 “????”라는 댓글을 남겼고, 송승아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르게 퍼졌다. 장범준이 남긴 댓글의 의미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송승아 인스타그램에 “왜 기분 나쁘게 물음표만 달아 놓냐”, “이슈되는 영화에 물음표? 영화에 부정적인 거냐”, “댓글 의미가 뭐냐”, “육아 안 하세요?”라며 장범준을 비판했다. 장범준을 비판하는 여론이 거세지자 다른 누리꾼들은 “남 가정사에 끼어들지 마라”, “웃자고 남긴 글에 죽자고 덤벼드는 사람들 많네”, “악플 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