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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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친형 김종명이 '런닝맨 공식 주치의'임을 다시 한 번 임증했다. 10월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찾기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김종명에게 전화를 거는 이광수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안양에서 김종국 추억의 장소를 인증해야 했던 유재석 이광수는 김종명에게 무작정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환자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성형외과 의사 김종명에게 "덕분에 눈썹이 새로 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김종명 의사는 부상을 입은 유재석의 눈썹을 직접 치료해줬다. 이광수 역시 "형 덕분에 내 동생이 새 삶을 살고 있다"며 TMI(투 머치 인포메이션)를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명은 김종국이 학창시절 안양 1번가에 자주 갔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 시선을 모았다. 기부 천사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김장훈은 욕설 논란으로 긴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바. 이와 관련해 김장훈은 "당시 (지인이) 하늘나라에 가게 됐는데 춤추며 노래를 하는 게 힘들었다", "인생에 굴곡이 많아서 모든 게 지긋지긋했다", "지친 영혼에 휴식을 주고 싶었다"라며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했다는 김장훈은 "(요즘)욕도 끊었고 예전처럼 화도 안난다", "지금이 가장 좋다"라고 이야기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김장훈은 아버..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사망한 가운데, 그가 MC로 고정 출연 중이었던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을 향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14일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설리의 매니저가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저녁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설리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설리의 사망 신고가 접수 됐다는 사실이 전해진 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현재 연락두절된 상태다. 이 가운..
에프엑스 엠버가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향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14일 엠버는 자신의 SNS에 "최근 일들로 향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마음 써줘서 감사하다" (Due to recent events i'll be putting on hold my upcoming activities. sorry everyone. Thank you for your thoughts)라는 글을 남겼다. 엠버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에프엑스로 함께 활동했던 설리의 사망 소식에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가수 설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14일 "연예인 설리가 사망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성남 수정경찰서는 "전일 오후 6시 30분 이후 통화가 되지 않았고 이날 동료가 자택에 방문했다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확인했다. 최근 '악플의 밤' 등에 출연 중인 설리는 이틀 전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해왔다.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오보이길"이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설리는 2017년 6월 개봉한 영화 '리얼', 올해는 절친 아이유의 '호텔 ..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만인 14일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오는 15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오후에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오늘 법무부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했다. 그는 "온갖 저항에도 검찰개혁이 여기까지 온 건 모두 국민 덕분"이라며 "국민께선 저를 내려놓고 대통령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 제도화가 궤도에 오른 건 사실이지만 가야 할 길이..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유준상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서도 MBC 예능 이 하고 있는 태극기함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에서도 세우는 게 가능한 태극기함을 준비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 유준상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완전히 상상을 뛰어넘네. 디자인의 혁명이다.”라고 말했다. 어찌 보면 다소 긴장되고 형식적인 만남이 될 수도 있는 자리였다. 하지만 유준상은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그 태극기함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걸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들려주었다. “평창올림픽에 참여한 이석우 디자이너가 디자인했습니다. 국기는 20년 동안 부부 두 분이서 수작업으로 태극기 깃대를 만드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과 중소상공인들이 만들어서 12억을 모금했습니다. 수..
이혜원이 고통을 호소했다. 이혜원은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공개적으로 호소한 것이다. 이혜원은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됨 시간 참 빠르다. 벌써 2019년 10월 중순. 10대는 10km로, 20대는 20km로, 30대는, 30km로 40대는 40km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 너무 공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썼다. 뿐만 아니라 악성 댓글도 대한 고통도 호소했다. 이혜원은 “오늘 따라 많네.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 준 것”이라며 “아이가 커 가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 열심히 사는 1인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다. 무심코 던진 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