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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찌깜벡 고속도로에서 5일(현지시간) 오전 한국 교민 등이 탑승한 이노바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왼쪽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고 크게 파손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교민 이모(51)씨와 인도인 2명 등 3명이 숨지고, 인도네시아인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간 콤파스와 데틱뉴스 등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CNN인도네시아는 "승용차 뒤편을 신원미상 차량이 충격해 중심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으나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한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숨진 이씨가 현지 한국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임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영사 조력을 제..
62세 생일을 앞둔 미국인 장인을 놀래주려고 한밤중에 장인 집 문을 두드린 뒤, 마당 덤불에서 뛰어나오던 노르웨이인 30대 사위가 장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께 플로리다주(州) 산타로사 카운티 걸프 브리즈 지역에 있는 리처드 데니스 씨(61)의 집 뒷문을 누군가 세게 두들겼다. 권총을 꺼내 들고 뒷문 현관을 나선 데니스는 마당 안 덤불에서 갑작스레 누가 뛰쳐나오자 방아쇠를 당겼다. 하지만, 총에 맞은 남성은 데니스의 노르웨이인 사위 크리스토퍼 베르겐(37)으로 확인됐다. 노르웨이에서 살다가 장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4천500마일(7천200km)을 날아와 미국에 도착한 베르겐은 장인에게 '생일 서프라이즈'를 해주려..
이달 들어 5일째 이어진 이라크 반정부 시위에서 적어도 100명이 사망했다고 DPI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의 독립 기관인 인권담당관관실은 이날 이라크 전역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서 최소 1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대부분 시위대에서 나왔다. 부상당한 사람도 4000명 이상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시민들은 지난 1일 이후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패, 일자리 부족, 전기와 깨끗한 물에 대한 열악한 서비스 등에 항의해 연일 시위를 벌여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2위의 산유국인데도 국민들은 가난에 찌든 현실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 정부는 시위가 조직되는 통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제한하고 통행금지령을 내렸지만 원천 봉쇄에 실..
장하나가 6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2언더파, 합계 12언더파로 이다연과 김지영을 1타 차로 꺾었다. 장하나는 올 시즌 첫승, KLPGA 통산 11승째를 기록했다. 우승상금은 역대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3억7500만원이다. 16번홀까지 이다연이 3타 차로 앞서 승부가 결정된 듯 했다. 그러나 이다연의 16번 홀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박혀버렸다. 이다연은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해야 했고 결국 더블보기로 홀을 마감했다. 그래도 한 타 앞섰다. 그러나 마지막 홀을 버티지 못했다. 파 5인 마지막 홀에서 이다연의 웨지 샷은 두껍게 맞았다. 약간 짧았다. 핀과 거리가 10m 정도로 멀었다. 장하나의 웨지샷은 완벽했다. 홀 한..
생태 조사 도중 강원도에서 발견한 ‘장수하늘소’ 유충을 키워 자연에 방사하는 계획이 추진된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장수하늘소의 유충을 지난 8월 손재덕 국립과천과학관 연구사와 손종윤 서울호서전문대 교수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곤충생태조사를 하던 중 발견했다. 과학관은 이 사실을 문화재청에 신고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생태 복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공 증식과 방사를 추진하기로 한 장수하늘소는 딱정벌레목 하늘소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산다. 1968년 곤충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1969년 뒤에는 광릉숲 외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다. 과천과학관은 사육실에서 유충을 인공 사육한 뒤 자연 방사를 할 예정인데 ..
티아라 출신 아름(한아름)이 임신했다. 한아름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신랑 김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한아름은 내년 2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10월6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 결혼식을 4달 가량 앞당기게 됐다는 후문. 현재 임신 초기인 한아름은 결혼 준비와 함께 태교에 힘쓰고 있다. 한아름은 결혼을 앞두고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아름은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서 우리가 함께한지 220일이나 됐네! 만나면서 다투기도 하고, 서운해서 돌아서기도 여러 번 그런 나에게 늘 손 내밀어 주고 예뻐해 주고 하루도 빠짐없이..
낙동강 변에 품종묘 10마리가 발견된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TV동물농장’에는 경남 창녕의 낙동강 변에서 발견된 10마리의 품종묘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공개했다. 제작진에게 제보를 한 제보자는 25분 정도 차를 타고 간 거리인 창년 함안보로 이끌었다. 안타까운 마음에 3개월간 이 곳을 찾았다는 제보자는 떠돌이견을 불렀다. 그러자 풀 숲 사이로 떠돌이견 똘이가 등장했다. 똘이는 며칠 전 차 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상황에 경계도 심해졌다. 제보자가 건네는 간식만 받고는 풀 숲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터키시 앙고라, 아비시니안, 스토티쉬폴드, 러시안블루, 먼치킨 등 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양이 10마리가 등장했다. 길 고양이 아닌 품종묘가 길거리에서 발견됐다. 제보자는 ..
‘같이 펀딩’ 유준상이 태극기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홈쇼핑 판매에 도전했다. 홈쇼핑 사상 최초 태극기함 판매와 생방송 중 ‘완판 매직’ 신화를 동시에 썼다. 태극기함 완판 숨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월6일 방송될 예정인 MBC ‘같이 펀딩’ 8회에서는 유준상의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도전기와 그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같이 펀딩’ 7회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준상은 10월 중 국기 다는 날인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을 소개한 뒤 태극기 함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00만 개 판매가 목표”라고 부르짖던 유준상이 태극기함 보급(?)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바로 홈쇼핑 판매다. 그는 우리 중소기업 제품만을 판매하는 공영쇼핑 생방송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