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03 (27)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러시아가 구소련 시절 우리에게 빌려간 차관 중 남은 액수를 헬기로 갚겠다고 최근 우리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이미 들여온 러시아 헬기를 보면 구입 비용보다 부품 교체를 위한 유지 비용이 더 들어갔습니다. 물론 부품도 러시아에서 사는 겁니다. 그러니까 러시아 입장에서는 헬기 팔아서 빚도 갚고 그 이후엔 부품 비용도 챙기겠다는 속셈으로 읽힙니다.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가 강원도 삼척시의 한 야산에서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제 카모프 헬기입니다. 우리가 구소련에 준 차관을 돈 대신 헬기와 방산자원 등 현물로 받았는데, 지난 94년부터 지금까지 43대를 들여왔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많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지비가 많이 들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선수 이수진 프로가 한 영화사 대표와 불륜을 저지른 당사자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대응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프로는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을 통해 3일 "(상간녀 루머에) 언급된 골퍼는 이수진 프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며 이미 경찰서를 찾아가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라우닝 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관련자들에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에 보도된 프로골퍼는 현재 KLPGA 정규투어를 뛰지 않고 있는 '비(非) 투어프로'로서 이수진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며 "부디 허위 사실이 유포하지 않도록 이해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프로가 연류된 루머는 ..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는 지난 2일 경기 연천 DMZ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의 혈액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밀 진단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멧돼지 폐사체는 해당 지역의 군 부대가 발견해 연천군에 신고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 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환경과학원으로 이송해 진단했다.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DMZ 우리측 남방한계선 전방 약 1.4㎞ 지점이다. 우리측 남방한계선 일대에 설치된 철책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구축돼 DMZ로부터 남측 이동이 차단되는 반면 북측 북방한계선에 설치된 북측 철책은 우리처럼 견고하지 않아 DMZ 안으로 야생동물 이동이 용이한 것으로 환경부는 판단하고 있다...
배우 정해인의 친동생이 '놀면 뭐하니?'에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릴레이 카메라 특집’에서는 제주도 여행 중 정해인을 만난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릴레이 카메라를 들고 제주도 여행을 즐긴 노홍철은 누군가를 만나러 가며 "제가 아는 친구 중에 똠양꿍을 제일 좋아하는 친구다. 제가 얌꿍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 주인공은 정해인으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함께 봉사 활동을 다니는 절친한 사이라고. 정해인은 친동생과 지인과 제주도 여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노홍철에게 "숙소가 형이랑 너무 가까워서 안 만나기에는 형이랑 제가 싸워야 할 정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제주도에서 서핑과 맛집 탐방을했다며 "태어나서 서핑을 처음 해봤다. 물을 무서워..
MBC ‘놀면 뭐하니? 릴레이 카메라 특집’에서 배우 김아중이 노홍철로부터 카메라를 전달 받았다. 3일 특집으로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명수가 노홍철에게 카메라를 건넸다. 두 사람은 잠시나마 ‘무한도전’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이어 노홍철은 ‘친구부자’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배우 장소연, 정해인, 장기하 등을 차례로 만나며 그들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노홍철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사람은 배우 김아중. 노홍철은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는 김아중을 설득 시키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설득이 됐지?”라며 카메라 사용법까지 일사천리로 전수해줬다. 김아중은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넘겨받았다.
박나래가 귀한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 내일(4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 에서는 박나래가 노량진에서 느낀 뜨거운 인기와 명불허전 손맛을 자랑하는 하루로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한다. 이날 박나래는 귀한 고향 친구의 방문을 위해 장을 보러 가 예상치 못한 화끈한 인기를 맛본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구경하던 그녀는 상인들의 초특급 칭찬에 어안이 벙벙해 노량진으로 이사를 하고 싶은 마음까지 든다는데, 과연 상인들의 스페셜한 칭찬들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어 그녀는 또 한 번 고난도의 요리를 뚝딱뚝딱 만들어 실력을 뽐낸다. 고향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한상을 푸짐하게 차려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할 예정이라고. 뿐만 ..
배우 오연서의 LUV 활동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0월 2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배우로 직업을 바꾼 가수들의 차트와 본업이외에도 부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아이돌 멤버 차트가 공개됐다. 장도연은 이직 아이돌 차트 6위에 오른 연예인으로 오연서의 이름을 불렀다. 장도연은 “오연서 씨는 16살 때 LUV 그룹으로 활동했다. 그때 리틀 김희선으로 유명했다. 싱크로율 100% 비주얼을 자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LUV는 1집 활동을 끝으로 해체했다. 오연서는 “해체 이후 집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안양예고에 합격했다. 그래서 배우로 전향했다. 배우 활동할 때도 힘들었다. 300번 이상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점집에 갔더니 이름을 바꾸라고 하더라. 오연서로 바꾼 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아침마당'에서 코미디언 팽현숙이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던 시절 경찰이 집에 들이닥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생활민원'으로 꾸며져 변호사 양소영, 개그맨 권영찬, 팽현숙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층간 소음'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중 팽현숙은 "시드니에 살던 시절에 황당했던 경험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시드니에서 살 때 가장 싸고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했었다. 아이들이 볶음밥을 좋아해서 어느 날 볶음밥을 한창 만들고 있는데 밑에 층에서 바닥을 지진 나는 것처럼 두들기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끄러워서 그렇구나' 하고 국을 끓여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청국장을 끓였다. 그런데 갑자기 집에 경찰이 들이닥쳤다"고 말해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