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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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발언과 관련해 류 교수에게 항의하거나 강의 중단 조치를 내린 학생, 대학당국이 ‘몰지성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류 교수의 음성을 녹음해 외부에 유출한 학생을 ‘중국 문화혁명 당시 광기에 사로잡혀 교수들의 목을 매 끌고 다니던 홍위병’이라고 표현했다. 이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이승만학당 유튜브 채널에 ‘연세대 학생들에게 전하는 강의’라는 제목의 40분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류 교수가 ‘반일 종족주의’를 강의실에서 수강생에게 설명하고 권유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는 1916년부터 해방 이후인 1960년대까지 이어진 공창제, 매춘의..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이 항공운항증명(AOC) 취득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시범운항에 나선다. 플라이강원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제주, 김포, 무안 노선에 대한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항공기 안전과 운항능력 검증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AOC 마지막 심사 단계인 시범운항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비행은, 야간 10시간을 포함해 57시간을 운항하게 된다. 이는 기준 운행시간인 50시간(야간 5시간 포함)을 초과하는 정도이다. 플라이강원 측은 오는 11월 국내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10월 초쯤 AOC를 취득해 10월 말쯤 국내선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스템 개발과 노선개설 허가 등이 다소 늦어지면서 일정이 한 달 정도 늦춰졌다. 다만 오는 12월쯤 국제선 운항을 시작..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9)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충격에 빠트린 김비오(29)의 손가락 욕설 사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클럽 에서 만난 최경주는 "김비오의 손가락 욕설 영상을 지난 일요일 저녁에 뒤늦게 봤다"면서 "보는 순간 아차 싶었다. 나도 모르게 어휴 하는 한숨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팬이 없는 선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비오는 2일 한국프로골프협회 상벌위에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대회부터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8회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는 최경주는 매년 대회 개막 하루 전에 출전 선수들을 모아 간담회를 연다. 이..
호아킨 피닉스가 약혼녀 루니 마라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영화 '조커' 개봉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최근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3년 영화 'HER(허)' 출연 당시 루니 마라와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루니 마라가 원래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그녀가 수줍음을 탄 것이고 사실 날 좋아했단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루니 마라는 내가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유일한 여자다"고 밝혔다. 10살 차이인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영화 'Her'에서 먼저 호흡을 맞췄으며 2016년 영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 촬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함께 살고 있으며 지난..
김승현이 열애 중이다. 배우 김승현이 내년 1월 중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승현 측 관계자는 10월2일 뉴스엔에 "수개월째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부분이다. 열애까진 맞는데 아직 결혼을 결심하고 그런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승현의 연인은 MBN '알토란' 작가 A씨다. 김승현과 여자친구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KBS 2TV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 군을 언급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종혁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종혁에게 "준수 잘 있죠?"라고 물었다. 이종혁은 "큰아들 탁수가 고등학교 1학년이고, 준수는 6학년이다"며 "많이 컸고 살도 많이 쪘다"고 답했다. 이어 이종혁은 "이제 많이 커져서 불편하다. 특히 같이 잘 때 너무 크니까 불편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은 어느 나라 여권일까?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국가의 수로 측정하는 여권 파워가 가장 강력한 국가로 일본과 싱가포르가 선정됐다. 영국 조사기관인 헨리앤드파트너스의 여권지수에 따르면, 10월1일 기준 일본과 싱가포르가 190개국을 무비자로 갈 수 있어 여권 파워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독일 및 핀란드와 함께 188개 국가를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덴마크와 이탈리아 룩셈부르크가 187개국으로 3위, 프랑스와 스웨덴 스페인이 186개국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위에 올랐던 미국과 영국은 184개국으로 6위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영국에 대해 "브렉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김모 씨의 학술 포스터 제1저자 논란에 대해 "저희가 감사할 수 있는 사안인지, 확인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씨의 논문을 지원한 서울대 측을 감사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은 고교 재학 중 서울대 의대에서 인턴을 하고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나 원내대표는 이 과정에 아무런 비위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유 부총리는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교육부가 해당 학교를 감사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저희가 감사를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