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0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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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보컬리스트 K2 김성면(이하 김성면)이 다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김성면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구락부에서 신곡 '외치다' 발표 기념 기자 간담회을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신곡을 첫 공개한 김성면은 "15년 만에 '김성면' 타이틀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게 되어 긴장되면서도 설렌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 "컴백을 앞두고 여러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반응이 뜨거워서 깜짝 놀랐다.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보고 왈칵 눈물이 쏟아지기도 했다"며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다시 정식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방송, 콘서트 등으로 열심히 활동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면은 1990년대 피노키오와 K2로 활동하며 '사랑과 우정사이'(1992), '슬프도록 아름..
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명품 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밥동무로 출연해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강호동은 황보라의 등장에 남자친구 차현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을 언급하며, 과거 '한끼줍쇼'에 출연에서 한 끼 도전에 실패해 편의점에서 한 끼를 먹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황보라는 당시 김용건의 말을 빌려 "'(벨 앞에서) 절대 하정우 아빠라고 하지 않으려 했지만, 급하니까 하게 됐다'고 하셨다"라며 아들 찬스를 꺼낼 수밖에 없었던 촬영 비화를 밝혔다. 당시 김용건과 한 팀을 이뤘던 이경규는 "심하게 했다. 아주 대놓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만식은 전직 판매왕 출신임을 밝히며, 현란한 말솜씨로 능수능란한 판매기술을 선보여 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이다도시가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세대 귀화 방송인 이다도시 (도씨이다노엘다니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프랑스 노르망디 페캉에서 태어난 이다도시는 어린 시절 쉽게 가기 힘들었던 동양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원에 다니던 1991년 실습 차 한국에 방문했고, 당시의 좋은 기억으로 인해 그녀는 박사과정 공부를 미루고 한국 유학을 결심했다. 한국에 온 뒤 어학당에서 강사로 일하던 이다도시는 우연한 기회로 방송에 출연하며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한다. 그녀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여러 군데서 섭외도 오고 광고도 찍게 됐다"며 스타덤에 올랐던 시절을 회상했다.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은 뒤 이다도시는 귀화하며 한국에 정착하게 된..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배우 유현철이 배우를 은퇴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불량감자'로 인기를 모은 유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유현철은 김수미에게 "선생님과 '안녕 프란체스카'에 함께 출연을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현철은 등장하자마자 "김수미 선생님한테 욕을 먹으면 잘 된다는 속설이 있다. 욕을 먹고 싶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시원하게 욕을 해줬다. 유현철은 근황을 밝혔다. 그는 "이제 보험 일을 하고 있다. 내 꿈보다 자식들을 위해 일을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현철은 유튜브 '근황올림픽'을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유현철은 은퇴 후 "보험일, 이벤트 회사, 드라마 PPL이랑 광고 대행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
8일 오전 5시7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자동차 부품 도금업체 1동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900㎡가 불에 타고 60㎡가 그을렸으며, 내부 집기류 등이 타 8900여만 원 (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당시 업체 관계자가 건물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 화재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 하면서 출동 1시간여만인 오전 6시8분께 완전 진화됐다. 소방은 1층 작업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 서초동 촛불 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달 30일 관내 읍·면과 본청 실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촛불 집회에 참여자들을 무시하는 말을 쏟아냈다. 송 군수는 “촛불집회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나온다”고 평가 절하했다. 초선의 송 군수는 민주평화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있다. 송 군수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집단 민원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주민들이 아무런 진실도 모른 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비난했다. 이어 “집단민원 동참자들이 진실을 알고 하는지 의문스럽다. 몇 사람이 선동을 하..
필리핀에서 뎅기열 확산이 멈추지 않아 올해 들어 사망자가 이미 1천200명을 돌파한 가운데 로드리고 두테르테(74) 대통령의 막내딸 베로니카(15)도 뎅기열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올해 들어 지난 9월 14일까지 전국에서 30만7천704명이 뎅기열에 걸렸고, 이 가운데 1천24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2천783명보다 배 이상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작년 같은 기간 742명보다 68% 급증했다. 특히 5∼9세 어린이가 전체 환자의 4분의 1, 사망자의 38%를 차지했다. 보건 당국은 오는 11월까지 모기가 서식하기 유리한 우기여서 감염 환자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