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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놀이방으로 변신한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집이 공개된다. 13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집에 딸 라니의 친구들과 엄마들이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한울은 첫 친구가 온 이후로 줄지어 들어오는 아이들의 등장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만 6명, 엄마 4명이 모인 가운데 유일한 아빠인 정한울은 엄마들을 배려해 독박 육아를 자처, ‘한울 놀이방’을 개장했다. 본격 놀이 전 한울은 인터뷰에서 “아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라며 ‘계획남’답게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집안 곳곳을 뛰어노는 아이들과 여기저기 널브러진 장난감으로 집안은 금세 난장판이 됐다. 그런가 하면 라니는 친구와의 ..
SM엔터테인먼트는 1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M은 또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첸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다음은 첸 자필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첸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
가수 겸 배우 음문석이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다.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페셜 MC로 배우 이성민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음문석이 새 아들로 합류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음문석은 지난해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2019 SBS 연기대상'에서는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Swing Baby)로 축하무대를 꾸며 배우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예고편 속 음문석은 남다른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탁기를 돌린 후 "팬티를 다 입었네"라고 말해 신동엽을 놀라게 했고, 샤워를 한 후엔 카메라가 있음에도 수건으로 두르고 나와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
영화 ‘뮬란’(니키 카로 감독)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한국 단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0년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 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8년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뮬란’은 당시 전 세계 3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1990년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끈 작품 중 하나이다. 특히 주인공 뮬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혁신적인 캐릭터라는 평과 함께 동서양, 성별, 세대 차를 뛰어넘어 ..
코미디언 양세찬, 배우 전소민이 예능 속 끝없는 썸으로 멤버들의 의심을 받았다. 1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해치지 않아' 편으로 꾸며졌다. 영화 '해치지 않아' 출연 배우인 강소라,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름표 뜯기 게임에 참여한 것.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전소민과 양세찬은 수상한 썸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최근 '런닝맨' 공식 썸 커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세찬은 짜장면 빨리 먹기에 도전한 전소민을 지켜보다 말 없이 전소민의 머리카락을 잡아 뒤로 묶어줬다. 전소민이 짜장면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에 김종국은 "(콩트 그만 찍고) 일하라고"라고 당부했다. 최종 이름표 뜯기 게임에서도 전소민, 양세찬의..
배우 이미영이 딸 전보람과 함께 출연해 애틋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1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이미영이 출연한다. 버선발로 이미영을 반갑게 맞이한 김수미는 20여 년 전, 이미영의 집에 점심 식사 초대를 받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연다. 그러나 약속 당일, 집 앞에서 1시간을 넘게 기다리며 벨을 눌러도 안에서 인기척이 나지 않았다. 김수미는 “이혼한 지 얼마 안 돼서, 무슨 일이 있나?”라며 이미영을 걱정했다. 김수미는 결국 밥도 못 먹고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미영은 “그래서 보답 음식을 싸왔다”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전보람이 엄마를 찾아온다. 엄마가 힘든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보람은 "엄마가 힘들었을 때는 같이 있지를 못했고 제가..
아나운서 임택근이 향년 89세 일기로 별세했다. 임택근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심장 문제로 입원 한 뒤 뇌경색과 폐렴 등을 앓다 유명을 달리했다. 유족 측은 가족들 옆에서 편안하게 돌아가셨지만, 유언을 남길 상황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임택근 아나운서는 1951년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1세대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1964년 MBC로 이직한 뒤 1969년 아침 프로그램인 ‘임택근 모닝쇼’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TV 프로그램 명칭에 MC 이름이 들어간 국내 첫 사례였다. 1971년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MBC로 복귀해 사장 직무대행까지 지냈다. 퇴사 후에는 개인 사업을 했으며, 한국복지재단 이사와 코스모스악기 상임..
백화점 내 패스트푸드점에서 보안요원의 뺨을 때리고 음식물을 던지는 한 고객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에는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백화점 패스트푸드점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자신에게 다가온 백화점 보안요원에게 “어딜 만져”, “꺼져”라고 소리치며 음료 컵과 음식물이 담긴 쟁반을 던졌다.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