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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 25)가 소설가 이외수와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받은 가운데 요요미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요요미 측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요요미의 일정을 업데이트하면서 요요미와 이외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악플 세례를 받았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이외수의 정치 성향을 언급하며 "왜 이외수랑 사진을 찍냐", "요요미도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이냐"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 요요미 측은 9일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과 찍은 사진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은 생각의 자유가 있고 표현의 자유가 있다. 모두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 걸 존중한다. 단, 생각에는 ..
'모던 패밀리' 임지은과 고명환이 함께 보육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10일에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함께 보육원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윤아도 함께 했다. 이날 임지은과 고명환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를 돌봤다. 고명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를 보니까 왜 아이를 낳는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임지은은 "아이들의 웃음을 보니까 정말 힐링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기는 고명환과 눈이 마주치자 울음을 터뜨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지은은 아이를 조심스럽게 안았다. 오윤아는 자신의 아기를 키울 때를 회상하며 "촬영하면서 아기가 너무 보고 싶어서 많이 울었다"라며 "나는 종이 기저귀도 안 썼다"라고 ..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을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특가법(보복 협박),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및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6일 오후 9시 15분께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화물차를 운전해 평창군의 한 도로를 운행하던 중 도로변에 주차된 B(52·여)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 A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 B씨가 남편을 통해 112신고 하는 바람에 출동한 경찰에 단속돼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아스트로 차은우가 남다른 팀워크로 서장훈 감독의 ‘엄지 척’을 받았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 남다른 팀워크 사랑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선 처음 만난 핸섬 타이거즈 선수단들의 서프라이즈 경기가 펼쳐졌다. 설렘 반 긴장 반인 마음을 안고 들어선 경기장엔 관중들이 가득했고, 시작부터 중등 농구의 최강자 휘문중학교 농구부와 맞붙게 된 선수단들의 모습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그렇게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된 경기에서 차은우는 뜨거운 열정으로 팀원들과 함께 코트를 누벼 관중석의 환호를 자아냈다. 열띤 전반전이 끝난 후 자신에게 골 기회를 주겠다고 말하는 팀원에게 차은우는 "골 넣는 것보다 뭐든 맞춰보고 싶다"라며 ..
서장훈이 이상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1월 10일 방송된 SBS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농구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의기투합하는 서장훈과 이상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윤은 서장훈에게 “예전에 10년전 쯤에 제가 그때 어떻게 농구 잘할 수 있냐고 물어봤을 때 농구 잘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서장훈은 “그때는 길에서 친구들하고 농구하는 수준으로 생각해서 한 거고 지금은 ‘나도 한번 프로 선수처럼 코트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을 거 아니냐. 그 로망을 간접적으로 실현시켜주려고 한다”고 설득했다. 그러나 이상윤은 최근에 다쳐서 농구를 많이 못했다며 “열심히는 하는데 못한다고 하실까봐 “라고 주저했다. 서장훈은 “괜찮다. 다시 잘 넣을 수 있다. 왜냐면 내가 가르치잖아.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손담비에게 기안84가 친근감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의 엉뚱 발랄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손담비는 잠옷을 입은 채 일어났다. 그런 손담비를 반기는 것은 고양이 에곤이와 뭉크였다. 손담비는 "에곤 쉴레의 작품과 뭉크의 작품을 좋아해서 그렇게 이름 지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기안84는 반색하며 "나도 순수 미술을 했다. 에곤 쉴레를 엄청 좋아한다"라고 손담비를 향해 공통 관심사를 어필했다. 기안84는 "그러나 28살에 요절했다. 누드를 많이 그려 감옥에 잡혀가기도 했다. 여동생과 연애를 하기도 했다"라며 에곤 쉴레에 대한 일대기를 읊었고 그 모습에 박나래는 "좋은 이야기는 없나요"라고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
‘화려한 싱글’을 부른 가수 양혜승이 “결혼 5년 차다, 본의 아니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2003년 ‘화려한 싱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혜승이 등장했다. 양혜승은 활동 당시와 변함없는 성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신나는 무대에 관객들도 함께 즐겼다. 뜨거운 무대 이후 양혜승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내가 ‘화려한 싱글’을 부르지 않았나. 그런데 결혼 5년차다. 본의 아니게 죄송하게 됐다”라고 사과했다. 슈가송 제보자로 등장했던 개그만 이국주의 “배신감이 든다”던 말을 이해시켰다. 또한 양혜승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을 뿐 불러주시는 행사에는 다녔다”라며 ‘언니 멋져’라는 노래를 내고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다.
손담비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손담비는 자신을 "자취 12년 차 손담비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손담비는 반려묘 '에곤'과 함께 아침을 맞이 했다. 손담비는 "화가 에곤 실레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화가 에곤 실레가 언급되자 기안84가 지식을 뽐냈다. 이어 또 다른 반려묘 '뭉크'도 소개했다. 손담비는 스트레칭 후 더덕 주스와 사과로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외출 준비를 마친 손담비는 스쿠터에 올라탔다. 스쿠터를 좋아해 오래 탔다는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 당시에도 대역을 쓰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손담비는 얼마 가지 않아 맥없이 스쿠터와 함께 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