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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MBC ON이 시청자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우정의 무대', '수사반장',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연휴를 시작, '전원일기'로 마지막 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연휴 첫 날인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우정의 무대'를 방송한다. 국민 어머니 손숙이 출연한 '그리운 어머니' 편과 당대 최고 인기 가수 강수지, 혜은 등이 함께한 '우정의 무대 설 특집' 편을 선보일 예정. '우정의 무대' 방송 후 오전 11시 20분부터는 '수사반장'이 출동한다. 당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700회 특집 '누명'편과 '스타 탄생'편을 방송한다. '누명'편은 당시 40대였던 최불암의 시선으로 '출소 후 사회 안전망의 부재로 재수감되는 80년대의 사회적 그늘'을 재..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보름 정도 앞둔, 1987년 11월 승객과 승무원 115명을 태우고 서울로 향하던 KAL 858기는 미얀마 상공에서 갑자기 추락해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김현희 등 북한 공작원의 테러였다는 수사 결론에도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고 무엇보다 탑승자의 시신과 비행기 동체는커녕 추락의 흔적 조차 여태 찾지 못했습니다. MBC 특별 취재 팀은 1년 가까운 추적 끝에 미얀마 안다 만의 50미터 해저에서 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를 발견했습니다. 미얀마 동남쪽의 안다만 해역. 특정 지점에 정체모를 큰 물체가 있다는 어민들의 말에 따라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3차원 음파탐지기에 무언가 포착됐습니다. 10미터 넘는 길이로 바닷속에 누워있는, 비행기 날개 모양의 물체였습니다. 해저에 그림자까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4) 측이 히가시데 마사히로(33)와의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2일 일본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이자 배우인 와타나베 안과 별거 중이라고 전하며 그 원인이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와타나베 안 양측 소속사는 별거를 인정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 노력 중”이라고 호소했으며 와타나베 안 측은 “별거는 사실이나 부부간의 일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타나베 안 부부를 파국으로 몬 카라타 에리카는 한일 양국의 소속사를 통해 사죄의 입장을 전했다 먼저 일본 소속사 후라무(FLaMme) 측은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
채널A ‘아이콘택트’가 긴 침묵 끝에 방송 출연을 결정한 가수 길의 차분한 눈맞춤 현장을 예고편으로 먼저 선보였다.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23일 2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첫 예고편에선 오랫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길이 한숨을 내쉬며 굳은 표정으로 눈맞춤을 준비한다. 단정한 정장을 입은 길은 고민이 가득한 얼굴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게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길은 “그래도, 솔직한 제 마음을 말씀드리고 싶어요”라며 눈맞춤에 진지하게 임할 것을 다짐했다. 그런 그의 앞에 눈맞춤 상대가 나타나고, 길은 허리를 굽히며 거듭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날의 눈맞춤 상대는 27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2020년 미스 USA 본선에 사상 처음으로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출전자가 나선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초 미스 유타로 뽑힌 레이철 슬로슨이다. 그는 며칠 전 소셜미디어에 “퀴어가 된다고 플랫폼이 되지는 않는다”며 “내가 성적 소수자(LGBT+)임을 커밍아웃하지 않고 오랫 동안 기다려온 이유는 내가 사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날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야후! 라이프스타일이 23일 전했다. 이어 “인생은 짧고 난 답해지는 것보다 훨씬 많은 질문을 갖고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랑하려고 이 자리에 왔다는 것”이라며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날 퀴어라거나 양성애자라고 인정해준다면 자랑스럽겠다. LGBTQ는 날 레이철로 만들어주는 여러 가지 중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적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0시부터 설 다음날인 26일 24시까지다. 대체휴일인 27일은 제외된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포함한 18개 민자고속도로 등이다.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해당되지만, 제3경인 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 고속도로 등 지자체가 관리 하는 유료도로 일부는 통행료가 면제되지 않는다.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면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평상시와 같이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부선과 영동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휴게소..
술에 취한 경찰대 재학생이 PC방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된 뒤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경찰대 4학년생 A씨를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담당 지구대로 이송됐다. 이후 지구대 경찰관들은 남성인 A씨가 여성 손지갑을 들고 있는 걸 수상하게 여겨 경위를 추궁했다. 그러자 A씨는 “(당신들) 5년 뒤면 나한테 무릎 꿇어야 해”라는 폭언을 퍼붓고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일단 귀가시켰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조사를 하기 위해 (A씨를) 부른 상태”라며 “조사..
아리아나 그란데, BTS 만남 인증샷 “누구 만났는지 봐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방탄소년단(BTS)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3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리허설에서 누구 만났는지 봐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의 아리아나 그란데와 RM,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레드벨벳 예리가 “부럽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BTS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편안한 모습으로 친분을 드러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6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 6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역시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