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06 (17)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똥강아지들’ 양동근 아내 박가람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양동근 아내가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스튜디오 촬영에 합류한다. 지난 방송 이후 세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외모로 화제를 모은 양동근 아내 박가람은 스튜디오에서 보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박가람은 양동근의 대표작인 MBC ‘네 멋대로 해라’를 10번 이상 돌려봤을 정도로 광팬이었음 을 밝힌다. 또 군대 자살 방지 교육 프로그램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이어진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박가람은 첫 만남 당시 양동근이 자신을 몰래 훔쳐봤다고 이야기하며 “알고 보니 관심이 있었더라고요”라고 말한다. MC 서장훈과 소유진은 양동근에게 “첫눈에 반한 거예요?” 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높인다. 이..
코요태가 히트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월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코요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동엽은 코요태 리더 김종민에게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이 있냐"며 "멤버들 간 사이가 좋아서 그러냐"고 질문했다. 김종민은 "사이가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도 한 명이 중재를 잘해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다 못한 신지는 "잘 버텨준 멤버들이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지는 '파란'에 대해 "지상파 첫 1위를 안겨준 곡이다. 원래 후속곡도 아니었는데 팬들이 꼭 불러달라고 요청했었다. 지금도 잊을 수 없고, 자주 생각난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내가 합류하고 나서 첫 1..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10월 5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 방송인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당시 파이팅 넘치던 모습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임원희, 지창욱과 점심 식사 후 카페로 향했다. 임원희는 "이렇게 힘든 와중에 파이팅 외치는 사람들 있다. 그럴 때 정말 짜증난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MBC '무한도전' 했을 때 그랬다. 얼마나 날 싫어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박명수, 정준하가 진짜 날 얄미워 했을 것 같다. 형들이 힘들때 '뭐가 힘들어', '힘내자'고 다독였지만 계속 파이팅 할 순 없었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그콘서트’의 ‘가짜 뉴스’가 제대로 된 페이크 뉴스로 시청자들의 웃음코드를 저격해나간다. 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윤형빈의 새 코너로 주목받았던 ‘가짜 뉴스’가 좀 더 빈틈없는 페이크(Fake)를 선보인다. ‘가짜 뉴스’ 코너에서는 메인 앵커, 윤형빈의 리드 아래 등장한 후배 개그맨들의 역공이 펼쳐지면서 객석에서 폭소가 연달아 나오는 등 현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경찰서 강력반 반장으로 등장한 개그맨 김두현은 완벽한 사건 브리핑을 통해 강력반 사건을 순식간에 정겨운 ‘인간극장’으로 둔갑시키는 등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한껏 자극했다. 또한 50년 동안 산에서만 살았다는 소확행 자연인 조진세가 등장, 윤형빈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모..
개그우먼 이영자가 자신의 전 매니저 연봉 인상을 이끌어냈다. 5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유재환, 신봉선, 하동균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의 매니저 송팀장은 자신의 친구이자 이영자의 전 매니저인 안실장의 둘째 돌잔치 사회를 맡게 됐다. 돌잔치 사회 경험이 처음인 송팀장은 양세형과 유병재에게 특강을 받았다. 그러나 송팀장은 막상 돌잔치 당일이 되자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진행을 이어가지 못했고, 하객들 역시 집중하지 않았다. 이를 모습을 본 이영자는 "잘한다"고 격려했고, 송팀장의 재미 없는 개그 코드를 들은 김지선도 "아우 재밌어"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송팀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해도 터지는 건데 처음에 잘 되지 않아 그때부터 멘붕이 왔다"..
"위워크(WeWork) 상장 실패는 적자 기업의 기업공개에 의존해 온 소프트뱅크 투자모델의 생존 가능성에 의문을 던졌다." 니케이아시안리뷰는 3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기술투자펀드 ‘비전펀드(Vision Fund)’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비전펀드 1·2호(총 2080억달러)는 세계 벤처캐피털 운영 자산(8030억달러 추정) 중 26%를 차지한다. 그러나 그간 거액을 투자했던 기업들이 상장 이후 주가가 폭락하거나 위워크처럼 상장 전부터 무너지는 경우가 속출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위워크는 ‘부동산 업계의 우버’로 불리며 미국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상장서류 제출 후 사업모델의 수익성, 기업 지배구조 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고, 상장 계획도 연기됐다. 470억달러(약 56조2000억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6일 괌 동쪽 바다에서 발생했다. '하기비스'는 올해 태풍 가운데 가장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태풍은 일본 규슈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괌 동쪽 1천450㎞ 바다에서 전날 발생한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해 태풍으로 발달했다. 이 태풍은 태풍위원회 회원 14개국이 제출한 이름 순서에 따라 필리핀이 낸 '하기비스'로 불리게 된다. '빠름'이라는 뜻이다. '하기비스'는 오전 9시 현재 괌 동쪽 1천240㎞ 바다에서 시속 44㎞로 서남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6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0m(시속 72㎞)다. 초속 15m..
"병원에서 치료 가능성이 없다고 했던 딸, 임상 중 투여한 한 신약으로 완치됐습니다." 최근 혈액암 완치 시대를 열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카티'(CAR-T) 계열 신약 '킴리아' 애기다. 2017년 8월 미국서 세계 첫 CAR-T 신약으로 허가받은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킴리아'는 임상 초기단계인 1상에서부터 이 같은 기적을 만들었다. 주치의도 가망이 없다고 봤던 7살짜리 여자 아이는 임상1상에서 혈액암 신약물질 '킴리아'를 투여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다. 이 아이는 혈액암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자였다. 현재 건강한 14살 중학생이 된 에밀리가 그 주인공이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암 재발은 없었다. 에밀리의 아버지 톰 화이트헤드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