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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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길에서 먹던 음식을 버린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가 자식을 옹호하는 대신 적절하게 대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리버풀 에코 등 현지언론은 잉글랜드 북서부 위럴 리소의 한 여성이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린 아들에게 하루 동안 밖에 나가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도록 하고 인증 사진까지 올리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스테이시 로버트슨(39)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회원 6만5000여명을 거느린 페이스북 그룹 ‘크라임워치 위럴’에서 자기 아들이 그룹 회원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해당 게시물에는 그녀의 아들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웨스트커비에 있는 한 식당 밖에서 먹던 음식..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이번에는 불법주차 및 불법유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한 편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27일 오후 서울 경리단길에 자신의 차량을 세운뒤 이후 떠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주역은 주차금지구역인 황색 실선 옆 인도였고 이 남성은 자리를 떠날때 불법유턴을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운전석에서 내린 인물은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다"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면 자숙을 해야 하지 않냐"고 비판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 9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노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한 남성이 사고 ..
2일 오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북상하면서 제주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100여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여객선은 전편 결항된 상태다. 제주시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선 본관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면서 4개 교실이 침수되기도 했다. ◇'미탁'이 휩쓸고 간 초등학교 복도 ◇태풍 '미탁'으로 엉망이 된 음악실 ◇강풍과 폭우의 흔적 ◇철 구조물 나뒹구는 교실
‘나의 나라’ 설현이 배우로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셀레나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양세종, 우도환, 설현(김설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다시 드라마로 돌아온 것에 대해 “4년 만에 드라마로 다시 찾아왔다.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 근데 부담감을 갖기 보단, 그걸 잘 해내고 싶다는 책임감으로 승화시켜서 최선을 다 했다. 촬영할 때도 감독님과 배우들이 잘 한다고, 응원해주고 믿어주셔서 믿음을 갖고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또 비슷한 시기에 걸그룹 출신 배우들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동료 배우들과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
배우 한예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부적절한 자막으로 논란이 일자 사과와 함께 문제 영상을 삭제했다. 지난달 30일 한예슬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드디어 한예슬 옷장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예슬은 자신의 드레스룸에 진열된 명품 제품들을 선보였다. 한예슬이 자신이 모델이었던 명품 가방 제품을 보여주며 “나의 ‘최애’다. 언니가 또 모델이었잖아”라고 말하자 ‘오늘 저녁 된장찌개?’라는 자막이 올라왔다. 이 자막을 두고 네티즌들은 “여자가 명품을 좋아하면 ‘된장녀’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는 것이냐”라며 편집 담당자 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한예슬이 “짧은 치마를 입었을 때는 안에 항상 속바지를 입어 달라”고 말하는 장면에 등장한 코피를 흘리는 캐릭터 자막도 문제가 됐다. ..
'대세 스타' 강다니엘이 캘빈클라인 진 모델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2일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은 "모델 강다니엘과 동행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수십만 장의 앨범 선주문과 동시에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강다니엘은 멍뭉미 넘치는 귀여운 외모에 반전 피지컬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과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강다니엘은 트렌드세터의 정석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브랜드의 모던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와도 부합해 캘빈클라인 진 모델로 발탁됐다. 캘빈클라인 진 측은 "특히 올해 캘빈클라인 50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스러운 뮤즈 강다니엘과 함께 뜻 깊은 50주년의 시간을 기념..
고(故) 최진실이 유명을 달리하고 어느새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기억하는 팬들은 최진실의 묘역을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2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갑산공원에서는 고 최진실 사망 11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 최진실의 생전 절친했던 친구였던 이영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다.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은 학교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정선희는 지난 1일 최진실의 묘역을 찾았다. 추도 예배를 시작하기 전 비가 내렸지만, 고인을 추억하는 팬들과 가족, 지인들은 꾸준히 묘역을 찾았다. 이날 묘역을 찾은 이영자는 고 최진실의 영정에 헌화를 한 뒤 묵념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영자는 최진실과 동생 고 최진영의 영정을 바라보면서 고인을 추억..
미국 백악관 기자회견실 천장에서 나온 생쥐 한 마리가 기자 무릎 위에 떨어져 한바탕 쥐잡기 소동이 일어났다. 1일(현지시간) 피터 알렉산더 NBC 백악관 출입기자는 트위터에 "생쥐 한 마리가 말 그대로 백악관 기자실 천장에서부터 떨어져 내 무릎 위에 안착했다"고 전했다. 갑자기 나타난 생쥐로 인해 깜짝 놀란 기자들은 허둥지둥거리며 도망간 생쥐를 잡으려 애를 썼다. 생쥐는 재빠르게 테이블과 의자들 밑으로 빠져나간 뒤 구석으로 도망쳐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스티브 홀랜드 로이터 기자 등 당시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아수라장이 된 기자회견실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기자들은 대부분 진지한 표정으로 구석으로 숨은 생쥐에 몰려든 모습이다. 현장 사진에는 이 소동을 재미있어하며 휴대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