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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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아이콘’ 엄용수가 임하룡네 집들이에서 ‘셀프 디스’ 입담을 폭발시킨다. 10월 4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32회에서는 임하룡네 5층 빌딩에 초대된 개그맨 엄용수, 김학래, 김미화, 김현영의 옥상파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엄용수는 단연 ‘토크의 핵’으로 주목받는데, 자신의 개인사를 웃음으로 승화시켜 ‘이혼의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 다시 한번 찬사(?)를 받는다. 오랜만에 모인 이들은 만나자마자, “이제 엄용수만 가정을 꾸리면 안정될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엄용수가 “개그맨 최초로 이혼한 사람이 나”라며 셀프 디스의 포문을 연 것. 그는 ‘옷을 잘 입는다’는 칭찬에 “결혼을 자주 하다 보니 예복이 많아서 그런 듯”이..
어묵 생산을 주로 하는 경남지역 대표 식품업체 (주)만구가 자회사 직원의 월급 중 일부를 지속적으로 경영진의 개인 계좌로 이체하도록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만구는 1974년 설립돼 방위사업청과 풀무원, 이마트 등 대기업에 어묵 생선까스 등을 10여년째 납품하고 있는 회사다. 2일 (주)만구 자회사인 엠지리테일 전 직원 A씨의 계좌이체 내역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1년간 자신의 급여 300여만원 중 150만원을 정모(45) (주)만구 대표 계좌로 이체하거나 정 대표에게 50만원, 정 대표가 입금을 부탁한 B씨의 계좌로 100만원을 송금했다. 2015년 1월 엠지리테일에 입사한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모회사인 (주)만구 정 대표의 지시로 1년 동안 매달 자신의 급여..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을숙대로 755번길 79(구평동16-4) 일성정밀 부근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매몰됐다. 흘러내린 토사는 일성정밀 건물과 주변 식당 가건물, 주택 일부를 덮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택에 있던 3명, 식당에 있던 1명 등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이 시각(낮 12시 30분)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버닝썬 사태'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가 어머니에 대한 협박을 밝힌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4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김상교씨는 그간의 일을 돌아보며 "그동안 정말 타이트했다. 문제가 정말 많은데, 이를 해결해나가야 하는 시간이 촉박했다. 증인, 제보자, 피해자 등을 법적으로 밝혀야 하고 언론에 알려야 할 것들이 있어서 타이트했다"고 말했다. 진행자 김현정이 "폭로에 대한 협박이나 회유가 없었나"라고 묻자 김상교씨는 "많이 있었다"며 "버닝썬 측에서 고소가 들어왔고 어머니께 찾아와서 협박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MBC를 통해 1월 28일 첫 보도된 다음날 어머니께서 '고생 많았다'라고 하셨다"며 "오히려 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3일 4년제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이 대학별로 최대 5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도 전체 4년제 대학교 등록금 순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93개 4년제 대학 중 올해 가장 등록금이 비싼 대학은 연 899만5천300원의 한국산업기술대였고, 가장 등록금이 저렴한 대학은 학비가 무료인 광주가톨릭대를 제외하면 연 176만원의 중앙승가대였다. 한국산업기술대의 등록금은 중앙승가대의 약 5.1배로서 한국산업기술대 1년 치 등록금으로 중앙승가대 5년을 다닐 수 있는 셈이다. 한국산업기술대 다음으로 연간 등록금이 비싼 대학은 연세대(892만8천900원), 신한대(866만3천900원), 이화여대(863만4천600원), 추계예술대(..
방송인 현영이 '원조 내비게이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10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현영, 이선진, 권현빈이 출연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현영의 목소리를 듣고 "내비게이션 목소리로 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현영은 "과거 네비게이션 목소리를 했었다. 내가 내비게이션 원조다"고 밝혔다. 현영은 "나는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스타일이었다"며 "오빠 돈 많아? 없으면 속도 줄여"라고 내비게이션 목소리를 선보였다. 이어 "연인이 옆에서 대화하듯이 한다. 그래서 아직도 내 내비게이션을 쓰는 택시 기사님들이 계시다"고 전했다.
김풍과 유세윤이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속 허세 글을 공개하며 장근석을 언급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유세윤, 김풍,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 김풍, 황보라는 과거 미니홈피 유행 당시 스타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했다. 이들은 MC들과 마찬가지로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 속 사진과 글들을 공개했다. 첫 번째 유세윤에 이어 김풍의 미니홈피가 공개 됐다. 당시 유행하던 말투를 활용한 ‘나는 진화할거임’이라는 미니홈피 대문 문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허세로 가득 찬 글이 적혀있는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다. ‘슬픔 그리고 고독’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남자는 사랑에 힘들어 하는 게 아냐. 목말라 하는 거지. 힘내 Cool..
'이사야사'에서 가수 방미가 200억대 부동산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사야사'에서는 방미의 200억원대 부동산이 공개됐다. 이날 방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빌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방미는 "20년 전 평당 2천만원이었는데, 지금은 4억 5천만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방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본인 소유 유엔빌리지 고급빌라를 공개했다. 방미는 "20년 전 한남동 유엔빌리지 100평이 8~9억이었다. 지금은 6배가 올랐다"고 했다. 김지민은 유엔빌리지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사는 곳 아니냐"고 방미에게 물었다. 이에 방미는 "방탄소년단은 24평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