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03 (27)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기상청은 18호 태풍 미탁이 오전 6시 경북 울진 해상으로 진출했다. 고 밝혔다.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오전 6시 경북 울진 해상으로 진출한 가운데 광주 전남을 비롯 대구·경북에도 비와 강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6분께 경북 봉화군 봉성면 외삼리 영동선에서 ‘레일크루즈 해랑’ 관광열차 4206호가 산사태로 탈선했다. 열차에는 승객 19명과 승무원 5명 등 24명이 탑승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19호 태풍이 또다시 발생할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태풍 경로에 대해 미지수지만 태풍의 예상경로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민간 기상전문업체 윈디닷컴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르면 10일께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윈..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폭우로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영동선을 운행하는 관광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오전 3시 36분께 경북 봉화군 봉성면 영동선 봉화역∼봉성역 사이 선로에서 해랑 관광열차 4206호(전체 10량)의 기관차와 객차 등 2량이 탈선했다. 열차는 승객 19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우고 지난 2일 오후 8시 35분 경북 청도를 출발해 이날 오전 6시 20분 강원도 정동진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탑승자들은 무사히 대피 후 코레일 측이 마련한 버스 편으로 현장을 벗어났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완전 정상화 때까지 영동선 영주∼강릉역간 상하행 열차 운행을 중지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밤새 폭우가 내리면서 선로에 ..
최근 놀라운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는 황희찬(23)이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터트렸다.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 행진이다. 황희찬은 3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희찬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은 아쉽게 3-4로 패했지만, 황희찬의 공격력은 리버풀을 상대로도 통했다. 특히 잘츠부르크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36분까지 3골을 허용하며 대패를 당하는 듯 했으나 한때 동점까지 만들며 저력을 선보였다. 또 황희찬은 세계 최고의 수비스 판 다이크를 농락하며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0-3으로 뒤진 전반 39분 페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