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0/2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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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트와이스 팬미팅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트와이스는 10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ONCE HALLOWEEN 2(원스 핼러윈 투)'를 개최, 팬 원스와 만났다. 이 가운데 미나가 팬미팅에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미나가 팬미팅에 참석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미나는 최근 소속사를 통해 불안 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8월 27일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확인한 결과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후 미나는 9월 23일 발매된 트와이스 8번째 미니 앨범 'Feel Sp..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광고 내용이 '위안부 모독'이라는 논란이 나온 가운데 근로정신대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90) 할머니가 패러디 영상을 통해 유니클로와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20일 유튜브에 따르면 전남대 사학과 4학년 윤동현(24)씨가 제작한 20초짜리 영상에 출연한 양 할머니는 "제 나이 때는 얼마나 힘드셨냐"'는 질문에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라고 답했다. 양 할머니는 또 "난 상기시켜주는 걸 좋아한다"며 "누구처럼 쉽게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유니클로가 최근 공개한 후리스 광고 영상을 패러디 한 것이다. 유니클로 광고 영상에는 90대 할머니가 10대 여성으로부터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한다"(I can't rem..
통영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4분께 해상에 사람이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통영 국도 남동 12.03㎞(6.5 해리) 지점에서 A(47)씨를 발견하고 인양했다. 시신에는 육안상 상처가 없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A씨가 발견 전날(18일)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까지 실종신고는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시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장윤주가 정재형에게 '이봉원 닮은꼴'이라고 놀렸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반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와 '식스 센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요즘 '반전'이 유행이다. 반전몸매라는 말도 있지 않냐"라고 자화자찬했다. 장성규는 "정재형 선배님도 반전 얼굴로 유명하더라. 과거 에릭 닮은꼴로 불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공개된 정재형의 훈훈한 과거 사진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장윤주는 "과거에 에릭이면 뭐하냐. 지금은 이봉원이다"고 놀려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농구 대통령’ 허재를 잡으러 온 ‘전설의 용병’ 이충희가 어쩌다FC에 등장한다. JTBC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10월 20일 “농구계의 전설 이충희가 어쩌다FC의 세 번째 용병으로 이날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충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한국 농구계의 득점왕으로 ‘신이 내린 슈터’ ‘슛도사’ ‘국민 슈터’로 불리며 사랑받은 전설이다. 이충희의 출연 소식은 멤버들에게도 비밀에 붙여졌다는 후문. 특히 ‘농구 대통령’으로 어쩌다 FC에서 절대 존재감을 뽐냈던 허재가 선배 이충희를 만나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것은 ‘뭉쳐야 찬다’가 처음이다. 제작진은 이번 녹화에서 이충희 대 허재의 슈팅 대결도 펼쳐진다고 전했다. 지난 첫 용병 김병현의..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가 펼쳐졌다. 유재석이 다음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내려간 동안 MC를 맡은 유희열은 긱스 멤버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을 지적했다. 당황한 이적에게 유희열은 “긱스가 원래 재밌게 하자고 만든 그룹 아니었냐”라고 얘기했다. 이적은 한상원, 이상민에 이어 공석인 키보드 자리를 윤석철에게 부탁했다. 이적은 “방송에 나갈지 아닐지 모르겠는데 드럼엔 유재석 있었잖나. 이제 진짜 드러머가 앉았다”라며 자랑했다. ‘짝사랑’을 이적이 열창하고, 한상원과 윤석철의 솔로 독주에 이어 이상민도 드럼 솔로를 선보였다. 연주 도중 드럼 스틱이 부러졌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드럼 치는 이상민의 모습에 청중은 열광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미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반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와 '식스 센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김탁환, 정서경 작가, 윤토해 웹툰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태호 작가는 "'미생'에서 장그래가 퇴사할 때 '내 인프라는 나 자신이다'고 말한다. 그 대사가 작품을 꿰뚫는 주제의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내가 최근 '미생'을 정주행한 후 프리선언했다. '내 인프라는 나 자신이다'는 대사에 감명받았기 때문이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윤태호 작가님이 날 자르신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태호 작가는 "그걸 작품 쓰는 사람들은..
20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도 카르나타카주 하베리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커닝할 수 없도록 상자를 머리에 쓰고 화학시험을 치렀다. 상자의 정면만 잘라내 시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양옆을 쳐다볼 수 없도록 원천봉쇄한 것이다. 시험 장면을 찍은 사진이 트윗을 통해 퍼지자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부터 '과도한 조치'라는 비판까지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대학교 측은 논란이 되자 "뭄바이에서 커닝 방지를 위해 종이상자를 쓴다는 얘기를 듣고 시험적으로 도입해봤다"며 "학생들이 동의해서 상자를 썼지, 어떠한 강요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상자도 학생들이 각자 준비해온 것"이라며 "사진을 잘 보면 상자를 안 쓴 학생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방 교육 당국은 항의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