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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북동부에 위치한 한 항구에서 다리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AP, AFP통신은 대만 북동부의 항구에서 다리가 무너져 내려 현재까지 14명이 부상하고 6명이 무너진 구조물 아래 선박 등에 갇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대만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북동부 어촌 난팡가오(南方澳)에서 아치형 다리가 무너졌다. 붕괴 당시 다리 위를 지나던 유조차(트럭)가 아래쪽 선박 위로 떨어지고, 아치형 구조물이 다시 차량을 덮치면서 화재도 발생했다. 유조차 추락 현장에서는 시뻘건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사고 현장에는 해안경비대와 군 당국이 헬기와 선박 등을 동원해 수색·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만 해경 관계자들은 부상자가 최소 14명이라고 취재진에게 말했으며, 아치형 구조..
지난 대선 당시 유세 내용…네티즌들에 급속 확산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했던 선거 유세 내용이 '안철수의 예언'이라는 동영상으로 뒤늦게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안 전 위원장은 지난 2017년 5월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시절 인천 남구 유세를 하면서 "만약에 문재인 후보가 당선된다면"이라면 "예상 가능하다"며 발언했다. 그는 "만약에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어떤 세상이 될지 상상해 보시라"라며 "국민들이 반으로 나뉘어서 분열되고 사생결단하면서 5년 내내 싸울 거다.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돌리고 국민을 적으로 삼고 악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나라가 통합되겠나"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이 된다. 계파 세력은..
솔빈이 "지금이 무명시절"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그룹 라붐의 솔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낭만클럽'에 출연해 스스로 초라해 보인 순간에 대해 고백했다. 솔빈은 '무명시절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자 "사실 저는 지금이 무명시절"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를 비롯한 이필모, 더원 등 출연진이 모두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자 솔빈은 "목표치에 도달을 못했다"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얘기했다. 솔빈은 "일이 끝나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데 일도 줄어들고 정산도 못 받은 상태에서 몸과 마음이 공허한 상태로 있으니까 지하철 안에 서 있는 내 자신이 초라해지더라"며 "진짜 일만 보고 일했던 내가 아르바이트라도 할까란 생각을 하게 되는 게 서러웠다"고 털어놨다. 힘들 때 슬픈 노래를 듣는다..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독점 공개됐다. 9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가 합류 첫등장했다. 강남은 “명하 피디가 정글에서 같이 했던 피디다. 저희가 이어지게 하는 역할을 많이 했다. 사귀기 전부터 계속 이야기했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꼭 나와라. 꾸준하게 8-9개월 동안 섭외처럼 했다. 정말 결혼하게 됐다고 했더니 1주일 뒤 섭외가 왔다”며 ‘동상이몽2’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강남은 촬영을 결정하고 가장 걱정한 게 스킨십이라며 “자연스럽게 하면 방송에 못 나간다. 카메라가 있으니까 손잡기도 어색하고. 촬영 안 했으면 좋겠다”며 예비신부 이상화에 대해 “실제로는 여리여리하고 올림픽 할 때는 커 보이는데 몸은 조그맣다. 정글에..
배우 정유미가 계약금을 뱉어내며 DHC와 계약을 강제 종료한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지난 30일 일간스포츠에 "정유미가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DHC 광고 계약을 6개월여 미리 끝낸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 2년 계약을 했고 이로인한 광고 모델료를 모두 받은 상태다. 남은 6개월에 대한 광고 계약금을 반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일본 브랜드 DHC는 자회사 'DHC 텔레비전'을 통해 혐한 발언을 쏟아냈다. 'DHC 텔레비전'에 출연한 패널은 한국의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 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보자'고 했다. 또 다른 일본인은 '조센징'이라는 비하 발언까지 뱉으며 '조센징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해 일본에서 만든 한글로 배포했..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의 신혼집이 미리 공개됐다. 9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강남은 집에서 홀로 자다가 깨어나는 모습으로 첫등장 했고, MC 서장훈은 “아직 따로 따로 사는 거냐. 결혼 하면 이 집에 사는 거냐”고 물었다. 강남은 “인테리어 새로 하고”라며 자신이 홀로 살고 있는 집이 이상화와 결혼 후 신혼집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강남의 집으로 찾아와 강남의 반려견 강북이와 강남보다 더 친한 모습을 보인 데 더해 강남의 메이크업과 설거지, 청소까지 먼저 해주려 하며 이미 부부 같은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강남의 집 침실과 거실, 부엌 등이 속속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전북 완주에 있는 한 대학교 기숙사에 의문의 벌레가 나타나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화상 벌레'라고 하는 이 벌레는 피부에 닿기만 해도 상처가 난다는데, 학교 측도, 보건당국도 벌레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한 대학교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입니다. 새 학기 들어 남녀 기숙사에서 목격되는 벌레인데 닿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난다며 주의하라는 겁니다. [남자 기숙사생] "방역을 했는데 그게 아직도 나온다고, 심각해가지고 그것 때문에 방역을 했는데 또 나온다고…" [장한솔, 김수민/여자 기숙사생] "9월에 처음 봤어요. 기숙사에 들어와서… 두세번 본 적 있어요. 색깔이 신기해서…" 공포의 대상인 이 곤충은 동남아사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청딱지개미반날개'로 일명 화상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