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9/16 (29)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장기 휴가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6일 오전 뉴스엔에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끝내고 스케줄 차 해외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약 한 달간의 장기 휴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12일 첫 장기 휴가에 돌입, 20대 청년으로서 시간을 보냈다. 휴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
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가스 누출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9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동 22층짜리 오피스텔(129세대)에서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 소방관 37명 등을 출동시켜 입주민 300여명을 대피시키고 전 층에서 가스 누출량 측정을 했다. 내부에서 별다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당국은 오전 9시께 실내 출입을 다시 허용했다. 경찰과 소방은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고장 난 굴착기에서 유압유가 유출되면서 가스 냄새가 오피스텔로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남 진주혁신도시내 중생기 백악기 진주층에서 발견된 가장 완벽한 형태의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이 네이처 자매 학술지에 게재됐다.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16일 진주혁신도시(중생대 백악기 진주층)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의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네이처 자매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세계 최대 규모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 군집,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한국의 라거슈타테 생흔 군집의 다양한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새로운 형태유형들과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렬'이다. 이번에 발표된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은 진주혁신도시 조성 공사 지역인 약 1억1000만년전 백악기 진주층에서 발견됐다. 이 도마뱀 발자국 화석은 지금까..
모자를 쓴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갑니다. 손에 쥔 돌을 던지고 맥주병도 던집니다. 급기야 흉기를 휘두르며 여성을 넘어뜨립니다. 지난 11일 저녁 8시 10분쯤, 충남 당진의 한 식당에서 54살 조모 씨가 식당 주인 정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정씨는 흉기에 3번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때마침 상황을 CCTV로 지켜보던 가족들이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불과 100m 거리에서 출동한 경찰은 조씨가 행패를 부리고 나오자 되레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그러곤 조씨를 쳐다만봤고 이러는 사이 조씨는 다시 피해자를 위협했습니다. [피해자 가족 : 범인이 나갔다 다시 들어올 때는 이제 정말 죽었구나 생각하셨다고…] 경찰은 조씨가 흉기를 스스로 내려놓자 그제서야 데려갔습니다. 수갑도 ..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2분께 덕진구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A(39·여)씨와 그의 아들(3)이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가슴 부위를 흉기에 찔린 상태였고 아들은 욕조 물에 빠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에서는 "요즘 슬럼프다. 힘들다"는 내용의 A씨 메모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지난 6∼7월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에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외부인의 범행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어머니와 아들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며 "A씨의 극단적 선택, 타살 등 모든 가능..
전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시간에 각종 막말을 일삼아 논란입니다. 유흥업소에 가면 여대생들이 많다는 발언부터 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폄하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여러 막말을 했습니다 지난 9일 전북대학교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 한 학생이 올린 글입니다. A 교수가 2학기 수업 첫 시간에 '가끔 유흥업소에 가는데 화류계에 전북대 여학생들도 많이 다닌다', '일본 불매 운동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일본 브랜드 옷을 몽땅 샀다'는가 하면 '전북대 나온 게 잘한 게 아니다', '교회를 왜 가는지 모르겠다'는 등 학생들과 특정 종교를 비하하는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전북대학교 학생 : 항상 수업 때마다 하는 레퍼토리예요. (자기 부인이) 195번째 여자 그 얘기 하고.]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학과는 교수 회..
기준치를 초과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침구류에 이어 여성 속옷과 소파에서도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개 업체 제품에 대해 수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시중에 4백여 개 넘게 팔린 버즈 가구의 라텍스 소파입니다. 기준치 1mSv의 1.8배 넘는 라돈이 방출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천4백여 개 넘게 판매된 디디엠의 여성 속옷. 연간 피폭선량이 기준치의 1.5배를 넘어 안전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가 판매한 황토 패드에서는 무려 기준치의 최대 29배 넘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에이치비에스라이프의 유아용 베개와 내가보메디텍의 전기 매트의 연간 피폭선량도 기준치의 각각 9배와 7배를 넘었습니다. 2015년 판매된 누가헬스케어의 겨울 이불과 어싱플러스 매트, 강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예측불가 혼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청춘 배우 라인업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만든 가운데, 16일 첫 방송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내 매파들의 당 '꽃파당'의 활약이 펼쳐진다. 운종가에 등장했다하면 사람들의 발걸음까지 멈추게 만드는 꽃미모의 소유자 마훈(김민재),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 외모보다 더 놀라운 것은 바로 이들이 한번 맺어준 인연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는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꽃파당이기 때문이다. 예리한 관찰력을 가진 혼담 컨설턴트 마훈, 2%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변신시켜주는 이미지 컨설턴트 영수, 그리고 한양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