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9/2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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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학이 지난 24일 사망했다. 26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송영학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으며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돼 이날 오전 발인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불과 4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송영학은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출연작으로는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어른의 시간’ ‘여보 고마워’ 드라마 ‘비밀’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이 있다.
오지호가 박찬호의 TMT(투 머치 토커) 면모에 고개를 내저었다. 9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오지호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말이 너무 많아 어지러웠던 적 있다고 고백했다. 한 청취자는 "오지호는 아내보다 더 편하다는 박찬호랑 아직도 만나냐"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오지호는 "박찬호랑 알게 된 지 10년 정도 됐다. 과거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을 계기로 친해졌다. 박찬호와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고 승부욕도 강하다. 박찬호가 한국 야구에 기여하고 싶은 게 많더라"고 대답했다.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한국 야구에 기여하고 싶은 건 어떻게 말하냐. '내가 LA에 있을 때'부터 시작하냐"고 되물었고 오지호는 "다들 박찬호가 TMT인 거 알잖냐. 그렇게 시작한다"고 폭소했다..
배우 전소민이 팬 사인회에서 만난 청각 장애인 팬에게 수화로 진심을 전한 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이 건넨 선물에 진심으로 감동하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괜스레 울컥한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26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개구리창’이 지난 8월 말 촬영한 전소민 팬 사인회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전소민은 선물을 들고 등장한 한 팬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안 뒤 크게 반겼습니다. 특히 전소민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어쩔 줄 몰라했고요. 전소민은 “사랑한다”는 뜻을 담은 수화를 연신 팬에게 해 보이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습니다. 그리고 이후 등장한 팬의 어머니에게 사인을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요. 영상을 공개한..
슬리피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법적공방 및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TS 측이 슬리피를 욕설 협박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조선은 지난 1월 TS의 실장급 관계자가 슬리피 로드 매니저 신모씨와 차량 사용 관련 대화를 나누다 슬리피와 디액션에 대해 욕설하고 협박하는 내용을 단독 입수했다. 통화에서 TS의 김모 실장은 디액션과 슬리피를 향해 "내가 가서 끊어버릴거라니까. XX" "형 XX 현역XX야" "가만히 있으니까 내가 진짜 XX 무슨 물로 보였나. XX놈이 방송생활 한번, 진짜 한번 내가 한 번 막아줘야 이 XX끼가 진짜로 돌아이 건드렸다고 생각하지. XXX끼 이거" 등등 수위를 넘는 욕설과 협박을 했다. 발단은 최근 보도를 통해 알려진 승합차 카니발 사용문제였다. 이틀동안..
임하룡이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모친을 그리워하며 그린 초상화를 공개한다. 9월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31회 에서는 3대가 모여 사는 ‘신사동 건물주’ 임하룡의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코미디계의 대부’ ‘영원한 젊은 오빠’지만 임하룡은 평소 목이 늘어난 티셔츠 차림에 단출한 비빔국수 한 그릇으로 행복해하는 ‘동네 아저씨’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TV를 시청하다, 밥 먹기 전 ‘초간단’ 근력 운동에 나서며 현실 웃음을 선사한다. 식사 후 임하룡은 멋지게 차려입고, 근처 화실로 향한다. 어릴 때 꿈이 화가였고, 중학생 때 미술반으로 도지사 상까지 탔을 정도로 그림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그는 몇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했다. 임하룡..
‘TMI NEWS’ 가수 장범준이 ‘벚꽃엔딩’으로 60억을 벌어들였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MC 장도연은 “여름이면 쿨의 ‘해변의 연인’, 가을 하면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등이 떠오른다. 봄 하면 생각나면 곡은 ‘벚꽃엔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7년 저작권 수익만 60억 원이다. 연평균 10억 원을 얻을 정도로 ‘벚꽃 연금’이라고 한다. 이 정도는 되어야 ‘음원깡패’ 소리를 듣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이 정도면 벚꽃한테 절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 노래가 이 정도로 잘 될줄 몰랐다. 커플을 질투해서 만든 노래인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강인(18·발렌시아)의 데뷔골 폭발에 외신도 주목했다. 이강인은 25일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9~2020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던 전반 39분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공격수 호드리고가 상대 박스 우측 엔드라인 부근에서 완벽하게 내준 땅볼 패스를 골 에어리어 앞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침착하게 득점했다. 이강인은 첫 선발 출전에서 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득점(18세218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축구 통계 전문 ‘소파스코어’는 이날 2골을 터뜨린 막시 고메스(평점 8.3)에 이어 이강인에게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5점을 매겼다. 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선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꿈의 데뷔전이었..
‘마이웨이’ 가수 조관우가 빚 15억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조관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관우는 “이혼하고 재혼하면서 저작권을 아내에게 양도하기로 약속했다. 두 아들만을 위해 살려고 했는데 외로웠나보다. 헤어졌을 때보다 재혼했을 때가 더 미안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지금 빚이 15억이다. 사실 내가 집도, 절도 없다. 카드도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카드도 압류를 걸어놓은 상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주소도 없고 떠돌이 생활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빚을 넘기고 싶지 않다. 주위에서 파산신고를 하라고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관우는 “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기가 되면 해결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