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9/17 (30)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올해 7월 쿠팡에 입사한 신입 계약직 직원이 팀장급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과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회사 측에 신고해 가해자가 중징계를 받았다. 17일 쿠팡과 피해자 측에 따르면 쿠팡의 중간 관리자급 남자 직원 A씨는 7월 파견직으로 입사한 신입 여직원 B씨를 지속적으로 성희롱하고 괴롭힌 혐의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지난 16일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 사실은 B씨가 이달 초 사내메신저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상사인 A씨는 B씨에게 지속적으로 사적 만남을 요구하며 집 위치를 물었고, 신체 특정부위가 매력적이라는 등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B씨는 "신입 교육 이후 괴롭힘이 시작됐다"며 "수차례 거절했음에도 사적인 만남을 요구했고 팀장급 지위를 이용해 면담실로 계속해서 불러냈다"고..
17일 오후 4시 48분께 강원 춘천시 남면 광판리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최모(61)씨가 주택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씨의 딸(26)은 얼굴과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고, 아들(24)도 오른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숨진 최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6월 국제포경위원회(IWC)에서 공식 탈퇴한 일본이 31년 만에 상업적 포경을 재개한 가운데, 이른바 ‘포경 마을’로 불리는 타이지 마을의 참혹한 도륙 현장이 공개됐다. 돌고래 보호단체 ‘돌핀 프로젝트’(Dolphin Project) 측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 혼슈 와카야마현히가시무로군에 위치한 작은 바닷가 마을 타이지(太地)에서 고래 사냥이 진행됐다고 폭로했다. 타이지는 돌고래들을 좁은 만으로 몰아넣고 작살이나 몽둥이로 학살하는 잔인한 포경 방식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더 코브-슬픈 돌고래의 진실’에 피로 물든 바닷가가 등장해 세계인의 원성을 산 바 있다. 매년 이맘때 타이지의 포경 상황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는 미국의 ‘돌핀 프로젝트’는 지..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이자 사모펀드 사건의 ‘키맨’인 조범동(36)씨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금 중 10억3,000만원을 수표로 빼내 현금화한 뒤 코링크PE의 투자기업인 익성의 이모 회장에게 보낸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2차전지 사업을 추진하던 익성과 조씨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하고, 조 장관 일가가 이 과정을 알거나 개입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조씨가 사채시장에서 현금화한 10억3,000만원을 익성 이 회장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여기엔 ‘꼬리표가 없는 돈, 현금 10억원 정도를 마련해 달라’던 이 회장의 요구가 있었다. 조씨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코링크PE와 조 장관 일가 사모펀드..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보안관 3명이 업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PC방에 갔던 사실이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지하철과 역사 내 각종 사고를 막고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지하철 보안관의 근무 태만 사례가 꾸준히 나오면서 공사 측의 근태 관리가 너무 느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서울교통공사 감사실에 따르면 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보안관 3명은 지난 7월 30일 근무시간에 몰래 PC방에 갔다가 내부 복무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공사 관계자는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된 보안관 3명에 대해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 근무 태만이 뚜렷하게 드러나면 징계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보안관의 근무태만 사례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공사가 공개한 ‘2018 ..
17일 오후 3시 26분께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소재 빌라형 외기노조C지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빌라 주민과 행인 등 4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폭발이 화재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우선 지하 1층에 설치된 가스 배관 부근에서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배터리 인력 유출과 기술침해 등을 둘러싸고 LG화학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이노베이션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LG화학이 올해 5월 전기차용 배터리 인력 유출과 기술침해 등 혐의로 SK이노베이션을 고소한데 따른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경찰 관계자는 "회사 기밀이 유출된 혐의와 관련된 곳을 압수수색했다"며 "고소 사건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해 혐의를 특정하기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 측에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이나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 적용 가능한지 검토할..
LG CNS 의 채용 담당자의 문자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식 채용문자에 내용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출후에도 수정 "쌉가능" ,"ㅎㅇㅌ" 이라는 내용을 지원자들에게 문자로 보냈는데 "쌉가능"은 비속어인 "씹" 으로도 오해해서 볼수 있다는 네티즌들의 항의에 바로 사과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쌉은 다음과 같은 뜻으로 유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쌉은 삽질하다의 줄임말 또는 완전이라는 뜻이다 트위치의 형독방송에서 삽질하는 것을 보고 트위치특성상 드립의말투에 맞게 한글자로 줄여 *쌉* (SSAP)으로 스트리머가 게임에서 실수할거나 못하는 경우 채팅창에 SSAP로 도배가 되었다 처음엔 형독방송시청자가 썼으나 더유명한 머독이 레바가 배그플레이를 보고 "쌉벌렌데?"를 시전하여 더더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