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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카드결제 문자를 차단했다고 털어놨다. 9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돈을 누가 관리 하냐"고 묻자 장윤정은 "각자 관리하는데 주차비, 경조사비 등 남편한테 현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항상 집에다 현금을 둔다. 금고라기보다 둘만 아는 장소에 보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카드 결제 문자를 차단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쓰는 카드 문자를 끊었다. 시시콜콜 알기 시작하면 피곤하다"며 "한 번은 남편이 카페에서 커피를 먹었는데 금액이 너무 많이 나왔다.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후배들에게 커피를 사줬더라. 그 뒤로 문자를 끊었다"고 밝..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남편의 내연녀에 의해 학대 당한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늘(27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제보자의 남편의 내연녀 황씨가 두 아이를 키우는 동안 학대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추적했다. 이날 제보자 김씨는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던 황씨가 6개월 간 두 아들을 데리고 있었다며, 다시 돌아온 아이들한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고 전했다. 하루는 김씨가 집안에서 포장 테이프를 꺼내자, 아이들이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테이프 왜 꺼내냐. 누구한테 붙이려는 거냐"라며 겁에 질린 듯이 말을 했고, 이에 김씨는 수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은 '차를 탔을 때 트렁크에 실어버렸다'거나 '첫째 형을 세탁기에 넣어버렸다' '창문에 던지려고 ..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 마을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김 씨 부부는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 시골집으로 돌아가던 그때 충격적인 일을 당했다. 한 남성이 이들을 향해 습격을 했다는 것. 괴한은 쇠파이프를 휘두른 다음 이들에게 큰 물총을 발사했다. 그리고 그 물총에서 발사된 것은 물이 아닌 화학 약품이었다. 그리고 김 씨 부부는 이로 인해 화학적 화성을 입었다. 만약 눈에 제대로 이 물질이 들어갔다면 실명을 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 이에 대해 김 씨는 "올 것이 왔구나"싶었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괴한의 습격을 당했었다는 것. 약 한 달 전 김 씨는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그때도 괴한은 김 씨에게 다짜고짜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그를 웅덩이에 빠뜨리고 달아났다. 그리고..
새벽 인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6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생선 노점 장사를 마치고 늦게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럭 앞부분이 원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고 승용차와 SUV 차량의 뒷부분도 엉망이 됐습니다. 오늘(27일) 새벽 0시 15분쯤 인천 남동구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한 겁니다. 사고는 승용차와 화물차 등 4대가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해 있는 사이 그 뒤를 1톤 탑차가 들이받으면서 났습니다. 정지 신호를 보지 못하고 화물차 뒤를 들이받았고 앞차가 그대로 밀리며 다른 차들까지 추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 62살 김 모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 65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52살 안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의 한 이슬람 학교에서 족쇄를 찬 어린이와 어른 등 300여명이 한꺼번에 구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의 대다수는 어린이로, 발목에 쇠로 만든 족쇄가 채워져 있었다. 경찰은 "구출된 아이들 가운데 2명은 인근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아이들은 부모들이 직접 나이지리아 북부의 다른 지역에서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현지 일부 언론은 감금됐던 피해자들이 고문과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이슬람 학교의 교사 7명도 함께 체포했다. 나이지리아는 오랫동안 이슬람교도인 유목민들과 기독교도인 농부들의 충돌이 이어져 온 곳으로, 지난 4월까지만 270명의 납치 용의자가 검거된 바 있..
5살 남자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의붓 아버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손과 발을 묶어 놓고 각목으로 폭행을 했다는데 당시 집 안에는 4살과 두살 난 두 동생도 함께 있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의 주택가. 구급차와 경찰차가 연이어 도착하고, 잠시 뒤 구급대원들이 들것을 차에 싣고 골목길을 빠져나갑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119로 5살 난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 주민] "집에 있는데 앰뷸런스 소리냐고 그래서 들어보니까 '성모병원 가야 해? 사랑병원 가야 해?' 그러고 있다가…"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아이의 온 몸에 심한 멍 자국이 있었고, 양손과 발엔 무언가에 묶였던 흔적이 뚜렸했습니다. [출동 구급대원] "의식·호흡·..
경찰이 간호사 등이 불법 의료행위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인하대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 오전부터 인천시 중구 인하대학교 병원 사무실에 직원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하대병원이 의사 업무를 간호사 등 진료보조인력에게 맡기는 등 불법의료행위를 해 온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여왕 이보미(31)와 배우 이완(35)이 결혼한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이완과 이보미가 1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지만 모시고 작은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보미, 이완 커플은 성당에서 신부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초 연인이 됐다.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연인이 된 매개체가 됐다. 이보미는 JLPGA 투어를 대표하는 한국인 골퍼다.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2011년부터는 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며 2015, 2016년에 2년 연속 JLPGA 투어 상금여왕이 됐다. 현재까지 JLPGA 투어 21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완은 200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