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9/2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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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강하늘이 멜로 영화 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은 유인나, 강하늘이 만나 오디오북 책 선정을 하는 과정을 그렸다. 강하늘은 유인나를 만나기 위해 서점에 갔다. 그는 '닿을 듯 닿을 수 없음에' 책을 비롯한 다양한 책에 쪽지를 끼워 넣었다. 강하늘은 설레는 마음으로 유인나를 기다렸다. 유인나도 강하늘을 만나기 위해 서점에 방문했다. 그는 '닿을 듯 닿을 수 없음에' 책 사이에 쪽지를 발견했다. 유인나는 책 사이 쪽지를 따라 지정된 곳으로 갔다. 강하늘은 책을 고르고 있는 유인나 뒤에 가 유인나에게 아는 척을 했다. 유인나는 강하늘을 발견하자 놀란 나머지 넘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이 펀딩’은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
김종국이 전소민의 성격에 대해 볼수록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 29일 오후 5시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휴캉스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호스트 지석진은 멤버들은 땅콩밭으로 안내했다. 처음부터 불평 불만이 쏟아져 나왔지만, 멤버들은 이내 수확의 기쁨을 맛보기 시작했다. 땅콩을 한창 뽑던 전소민은 "난 이제부터 땅콩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이렇게 귀엽잖아"라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유재석은 "소민아 기다려봐 소개팅 시켜주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알렸다. 김종국 역시 "소민이는 '볼매'"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래서 종국이 처음에 소민이를 안 좋아했구나"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처음엔 마냥 이상한 애인 줄 알았다"고 인정했다.
배우 겸 BJ 강은비가 한 달 만에 11kg를 감량했다. 강은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플 아닙니다. 포샵 아닙니다. 그냥 한 달만에 11kg 다이어트해서 급 얼굴살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요즘 잠을 못 자서 얼굴이 꽝꽝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자신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은비가 다이어트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몰라보게 갸름해진 강은비의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강은비는 배우에서 BJ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가수 백지영의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었을까. 9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마술에 빠져 공부를 내팽개친 고3 아들이 고민이라는 아버지의 ‘이대로 괜찮을까요?’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주인공은 마술에 필요한 비용을 충분히 지원해주지 않는다며 자신을 원망하는 아들이 이제는 대화까지 거부한다고 호소해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연을 소개한 김태균은 백지영에게 “원래 꿈이 가수였느냐?”라 물었고, 그녀는 쑥스러워하며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자신도 같은 꿈을 꿨다며 반색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었다고 해, 그들의 어린 시절 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왈칵 쏟는 백지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연내내 ..
"지금이 인생 가장 행복한 시기인 것 같아요." 기태영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김종창 연출/조정선 극본)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았다. 유진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 로희, 로린을 낳아 기르면서 '배우 기태영'보다는 '로희 아빠 기태영'이 익숙했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미지를 깨고 싶은 건 모든 배우들의 목표일 것"이라고 말문을 연 기태영. 그는 KBS 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후 생긴 유부남 이미지에 대해 "그걸 부정한다거나,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일과 연관이 되어서 이미지가 생기니까 '당분간 조용히 있어야겠다' 싶었던 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막상 가족 이야기가 나오니까 "제 주변 인..
원희룡 지사의 눈치 없는 행동에 탄식이 쏟아졌다. 29일 방송되는 KBS2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연출 이창수)에서는 아내와 함께 부모님을 만난 원희룡 지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주말을 맞아 제주도에 온 아내와 부모님 집을 찾았다. 가족들이 둘러 앉아 얘기를 나누던 중 아내가 눈을 깜박거리며 사전에 일러준 대로 하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원희룡 지사는 알아채지 못했다. 그의 눈치 없는 행동은 밭일을 나가서도 이어졌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왜 이렇게 못 알아들어요”라며 답답해했다. 이후 외식을 하러 들른 식당에서 원희룡 지사의 ‘눈치 없음’은 폭발했고, 이에 식사 도중 어머니가 딱새우를 세게 내려치는 모습을 본 전현무는 “아들에 대한 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을 항상 밀착 경호한 압둘아지즈 알파감 소장이 총상을 입어 숨졌다고 사우디 국영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두 성지의 수호자'(사우디 국왕)의 경호원 알파감 소장이 제다에서 개인적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라고 간략하게 보도했다. 국영 SPA통신은 "알파감 소장이 친구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범인은 필리핀인 일꾼 1명에게도 총을 쏴 다치게 했고, 체포하러 온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다"라고 전했다. 사망 경위나 시각, 다툼의 이유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알파감 소장은 살만 국왕뿐 아니라 전 압둘라 국왕부터 주요 외부행사에 국왕 옆에서 경호하는 모습이 자주 언론을 통해 공개돼 사우디 국민..